마음의 고향 [축서사]
연대별로 본 축서사
축서사(鷲棲寺)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3년 서기 673년 의상조사가 창건하신 사찰입니다.
673년 신라 문무왕 13년
신라 제 30대 문무왕 13년(서기 673년) 의상(義湘)대사께서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1번지에 창건하시다.
1100년 고려중기
고려 중기 전성기에는 건물 30여동, 대중은 200여명, 스님들이 축서사 땅이 아니면 밟고 다니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부찰이었고, 공양을 지으려고 쌀을 씻으면 뿌연 쌀뜨물이 10리 밖까지 내려갈 정도였다고 한다.
1600 ~ 1800년대
보광전 상량문에 의하면 이 절은 광서(光緖) 7년(서기 1875년)만 해도 대웅전, 보광전, 약사전, 선승당, 동별당, 서별당, 청련당, 백화당, 범종각 등 여러 동의 건물과 산내 암자도 상대, 도솔암, 천수암 등 3개는 되었고 대중은 44명이었다.
1900년(조선조 말기)
조선 말기 을사보호조약(서기 1905년)과 정미 7조약(서기 1907년)이 강제로 체결된 것에 반대하는 의병이 무장봉기할 때 축서사가 의병들의 기지 역할을 한다하여 작전상 방화하여 보광전 1동만 남기고 전소하다.
1940년(일제침략기)
일제 때 한동안 패사로 있다가 일제 말기에 삼성각을 복원하고 요사 2동을 1957년과 1982년에 각각 신축하다.
1950년(해방 이후)
해방 이후 역대 주지로는 황공스님, 월주스님, 홍재일스님, 고우스님, 무량스님, 무여스님 등이 역임하다.
1996년(1990년대 후반)
1996년 4월 1일부터 중창불사를 위한 토목공사 및 석축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후원채(72평, 목조토와)를 건립하고, 1999년 10월 10일에는 대웅전을 완공하고, 3존불을 봉안하다.
2003년
2003년 1월 10일 운수각 완공2003년 10월 선열당(68평) 완공
2003년 4월부터 안양원(68평), 신검당(68평), 강의동 공사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