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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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극성 작성일24-04-17 20:49 조회156회 댓글0건본문
◈ 금일의 부처님 말씀
이 몸은 물거품 같아 오래 지탱하지 못한다.
이 몸은 불꽃과 같아 갈애를 일으킨다.
이 몸은 파초와 같아 견고하지 못하다.
이 몸은 꿈과 같아 헛 된 것을 생각한다.
이 몸은 그림자와 같아 업을 따라 나타난다.
이 몸은 메아리와 같아 인연을 따라 다닌다.
이 몸은 뜬 구름과 같아 금세 없어진다.
이 몸은 번개와 같아 한 시도 머물러 있지 않는다.
<유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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