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의 부처님 말씀 

 옛 것을 너무 좋아하지도 말고

새 것에 너무 매혹 당하지도 말라.

그리고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슬퍼해서도 안되고,

잡아 끄는 자에게도

사로잡혀서도 안된다.

우리는 그것을 탐욕이라 부르고

거센 격류라고 부르기도 하며

불안·초조·근심·걱정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건너기 힘든 욕망의 늪이라 부른다.

<숫타니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