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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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氣로운 꽃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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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23-11-15 10:28 조회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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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世上이 華藏世界이다. 

凡夫의 思量分別로는 表現할 수 없을 程度로, 

有情無情들의 形象과 빛깔들이 奧妙하고 華麗하며 그리고 神秘스럽다. 

森羅萬象 天地萬物 모두가 어찌 香氣롭고 아름다운 꽃이 아니겠는가?

 

虛空에 피어도 꽃이고, 地上에 피어도 꽃이고, 

晝에 피어도 꽃이고, 夜에 피어도 꽃이고, 

山에 피어도 꽃이고, 野에 피어도 꽃이고, 

春에 피어도 꽃이고, 秋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이름 없이 피어도 꽃이다. 

 

울음도 꽃이고, 웃음도 꽃이고, 

貪慾도 꽃이고, 성냄도 꽃이고, 

無明도 꽃이고, 智慧도 꽃이고, 

煩惱도 꽃이고, 解脫도 꽃이고, 

極樂도 꽃이고, 地獄도 꽃이고, 

미움도 꽃이고, 사랑도 꽃이고, 

보이는 것도 꽃이고, 보이지 않는 것도 꽃이고, 

보아도 꽃이고, 보지 않아도 꽃이다. 

 

호박꽃도 꽃이고, 장미꽃도 꽃이고, 

연꽃도 꽃이고, 난초꽃도 꽃이고, 

부처님도 꽃이고, 衆生도 꽃이고,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이다.

 

보아도 좋고, 보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나는 핀다. 

 

鷲棲寺 佛敎大學 學監 慧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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