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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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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윤경 작성일06-08-09 22:24 조회2,19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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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육체적으로는 정말 바쁘고 힘들었다. 이제는 여러 사람들과 일하다보니 심리적으로도 흔들린 적도 많았고... 하루 10`-15시간의 초강도 업무... 이야기도 많이 해야하고..


우리 큰스님도 그립고 사중의 스님들과 보살님들... 아, 그리운 축서사..!!


며칠만 기다리면 휴가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벌써 달려간다. 그간 잠도 못자고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공부했다. 정말 하루는 아무것도 않하고 푹 쉬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는 정진과 공부...


첫날 마지막 인사를 제외하고는 말없음 속에 마음만을 전하고 싶다...


그래도 사랑하는 일을 하기에 행복하고 감사하고 돈이 없어도 감사하고 내 평생 소명을 알았기에 꿈을 꾼다.


관세음보살.. _()_


댓글목록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

비록 짧은 휴가일듯하나 환영합니다. 가볍게 오소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답니다.

연화심님의 댓글

연화심 작성일

기다릴수 있는 휴가가 있으니 님은 행복하신 분이군요 ㅎㅎ 얼마나 휴가를 즐길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누릴수 있는 시간은 맘껏 누리시길~~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