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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사에 머무르는 동안...(계진스님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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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위영 작성일06-06-28 17:52 조회2,79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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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초하루 법회 까지 연이어 3일을 축서사를 다녀 왔습니다.
아직은 기도보다는 공양간이고 종무소에 드나드는것이 편안한
저에겐 겨우 걸음마 하는 아기보다도 못한
이제 막 절을 겨우 바라보는 입장에서
보광전에서 겨우 108배 하고 땀으로 뒤범벅이 되고 마는
반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관세음 보살 정근을 한다 해도 30분을 넘기기 힘든 중생입니다.
그래도 축서사가 좋아서 자주 간답니다.
궁금한것도 많고 알아야 할것도 많은것 같은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저랍니다.
그런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게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계진 스님이 계셔서
겨우 겨우 걸음마를 할수 있습니다.
번번히 가서 참으로 한심하기 까지한 질문을 해도
미소를 지으시면서 처음부터 조금씩 걸음마를 처음 배우는 아기처럼
그렇게 시작할수 있게 용기를 주셔서 이 공간을 빌어
감사함을 표합니다.
제가 표현력이 없는 성격이라 한번도 스님 감사합니다.란 말씀을
해보지 못했답니다.
그래도 아시죠 제맘...
스님께서 말씀 하시듯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며칠후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붉은 장미꽃 향기가 문수산에 까지 느껴집니다  마음씨가 고우신 분  축서사에 자주 오신다니 다행입니다  모두 인연따라 마음을 둔다고 하지 않습니까  신심이 금방 깊어 지실것 같습니다,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관자재님의 댓글

관자재 작성일

저는 맨처음 108배할때 눈물났어요..... 다리아파서...이젠 삼천배해도 처음 108배할때만큼 신심이 안나요...처음 절에 발들여놓을때가 가장 좋았단생각이 납니다..가장 행복한때를 보내시는군요..

여여심님의 댓글

여여심 작성일

네 저도 항상 계진스님께 감사합니다. 찾아오시는 모든 불자님들께 항상 자비롭게 대하시고 혹 제가 어려운일을 당하면 잘 다독여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국수라도 만들어올릴까요? ^--^

다움이님의 댓글

다움이 작성일

참 부럽습니다 ^^ 모든 님에 고요함이 머문 그곳이 한없이 가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