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를 방문할 수 있었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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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화 작성일05-10-12 14:45 조회3,431회 댓글2건본문
어제는(10.11일) 매일매일 바라고 원했던 큰스님을 친견하고 왔다
미리 연락도 없이 예고도없이 방문했는데 원이 간절했던 염원이 이루어진것인지 큰스님을 어렵지 않게 친견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감사합니다 큰스님 삼배 올리옵니다
큰스님 화두도 주셨지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얼마나 큰스님을 생각하면서 방황을 했던 시간이었던지 이제 모든걸 정리하고 큰스님 시키신 공부 수행 열심히 하려 다짐 다짐 합니다
남편이랑 같이 갈 수 있기를 바랐지만 서울에서 당일로는 갔다오자고 요청하기는 쉽지않은 거리라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각화사를 갈 기회가 생겨 속으로 쾌재를 불렀죠 축서사를 같이 갈수있겠구나 하구요 원대로 뜻은 이루어지고 큰스님도 친견하고 생애에 아주 뜻깊고 기쁜날이었고 두사람이 다 많은 얻음을 가지고 돌아올수 있는 기쁜 하루였읍니다 모든 일은 원을 세우면 큰일이던 작은일이던 이루어질수 있다는 교훈도 얻었구요
댓글목록
kunti님의 댓글
kunti 작성일축서사의 산빛은 어떠하더이까? 이제 초록이 조금 지치지는 않았는지요?
보덕행님의 댓글
보덕행 작성일각화사도 다녀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