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외로움 /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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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上行 작성일12-11-09 23:36 조회3,673회 댓글2건본문
♤ 비와 외로움 / 바람꽃 ♤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10:02:11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비 내리는 저녁 모습이 생각나네요.
역시 가을날의 우수인가요.^^
無上行님의 댓글
無上行 작성일
따스한 차 한잔 들고..
창가에 서성이고 싶어 지는건 왜 일까요.
가로등 불빛에 반짝이며 내리는 비를 감상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