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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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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웅 작성일06-06-12 16:32 조회2,41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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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삼형제와 아버지가 달력의 요일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막내 : 월, 화, 수, 목, ( 金)김, 토, 일!




둘째 : 이런 바보! 김이 아니라 금이야. 내가 읽을테니 잘 봐.


월, 화, 수, 목, 금, (土)사, 일!




첫째 : 아니, 이런 멍청이! 그건 사가 아니라 토야. 잘 봐. 월, 화, 수, 목, 금, 토, (日)왈!




아버지 : 너희들 한자실력이 어째 그 모양이냐? 얘, 막내야 아빠가


가르쳐줄테니 (玉篇)왕편 좀 가져와라.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ㅎㅎㅎ...어머니의 실력이 알고 싶사와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어머니는 영리할테니까 좀 낫겠지요.  이런 우스게 소리 올리는거 정말 조심이 되지만  양념으로 갠찮지 않을까 싶어서  올렸는데  모두 이해를 해 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