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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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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07-05 23:27 조회2,2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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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Q) / 조용필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하얀 꽃 송이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 날 그날에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10:00:44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축서사 홈을 방문하시는 모든 도반님!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편한 밤 되시고 내일도 힘차게 하루를 맞이합시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비단결 같은 혜안등님의 고운마음에..
울 도반님들은 행복한 저녁 하실꺼예요..
평안히 주무시구..
다시 시작되는 내일은 더 많이 행복하게 채워 갈수 있도록 화이팅~~~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보는 조용필씨의 노래 입니다.
몇년전 조용필씨 콘서트에 갔는데..
4~50대 아줌마들이 소리지르고 난리치는것 보고
영원한 오빠라는 것을 실감 했슴돠.

요즘 애들이 극성이라고만 말 할 수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감정은 가슴구석 한켠에 영원히 자리 잡고 있나보더라구요,,

그것을 그집어 낼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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