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연주곡 백조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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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06-10 20:40 조회2,082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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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로버트 프로스트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난 나그네 몸으로 두 길을 다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먼저 길에 못지 않게 아름답고
어쩌면 더 나은 듯도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밟은 흔적은 비숫했지만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의 발길을 기다리는 듯해서였습니다.
그날 아침 두 길은 모두 아직
발자국에 더렵혀지지 않은 낙엽에 덮여 있었습니다.
먼저 길은 다른 날로 미루리라 생각했습니다.
길은 길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리라 알고 있었지만.
먼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어
나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 인생을 이처럼 바꿔 놓은 것입니다" 라고
접수님의 댓글
접수 작성일
더운 날 입니다.
어제처럼...
어제는 잠깐 에어컨을 틀어 주더군요
오늘도 어제와 같은 날이기를 조용히 두 손 모으며 기대해 봅니다.
저야 어차피 더워도 상관 없지10000...
i들은 집중을 할 수가 없으니...
힘겨운 게지요..
세상이 모두를 보듬을 수 는 없겠지만...
한 명이라도 낙오되는 친구가 없도록 하기 위한 배려는 있어야 하겠기에..
고맙습니다.
마하심任!
마하의 속도로 달리지는 마세요...
내일은 놀토 입니다..
신나는 날이죠..
*^^
_(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