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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be there/Olivia Newton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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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hasim 작성일09-10-09 21:39 조회3,832회 댓글5건

본문

Olivia Newton John //Let Me Be There




Olivia Newton John
 
 
Wherever you go
당신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Wherever you may wonder in your life
당신의 삶동안 헤매일 곳이라면 어디든지

Well surely you know, I always
wanna be there
글쎄요, 당신은 분명히 알겠죠, 난 언제나
그곳에 있고 싶어요.

Holding your hand
당신의 손을 잡고

And standing by to catch you when you fall
당신이 넘어질 때면 잡아줄 수
있는 곳에 서서

Seeing you through, in everything you do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끝까지 지켜 보면서.

I said let me be there in your morning
당신의 아침을 함께 할 곳에 있게
해달라고 말했었죠.

Let me be there in your night
당신의 밤을 함께 할 곳에 있게 해주세요.

Let me change whatever's wrong
and make it right
잘못된 거라면 뭐든지 고치고, 바르게
만들게 해주세요.

Let me take you to that wonderland that only two can share
오직 우리 둘 만이 함께 할 그 놀라운 곳에 당신을 데려가게 해주세요.

All I ask you, is let me be there
내가 당신에게 원하는 모든 것, 그곳에 있게 해달라는 것.

Watching you grow
당신이 자라는 걸 지켜보고,

And going through the changes in your life
당신의 삶에 있을 변화를 경험하고,

That's how I know, I always wanna
to be there
그것이 내가 아는 방법, 나는 언제나
그곳에 있고 싶어요.

Whenever you feel you need a friend
to lean on
당신이 기댈 친구가 필요하다 느낄
때면 언제나

Here I am
내가 여기 있어요.

Whenever you call, you know I'll be there
당신이 부를 때면 언제나, 알잖아요,
내가 거기 있을 거에요
 
 
[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10:00:29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mahasim님의 댓글

mahasim 작성일

행복한 저녁 시간은 보내고 계시지요?^^
내일은 부르는 이 없고,반기는 이 없어도 어디론가 떠나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떠나기전에 꼭 신청곡을 올려달라는
그 한마디가 제 발목을 잡는군요~~~^^
내일 제가 멀리 못떠나고 음악방을 빙빙돌고 있다면
이 곡을 듣고 싶어하셨던 모처사님 덕분인 줄 알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_()_

혼자인 나님의 댓글

혼자인 나 작성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伴呂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듯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
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 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 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맞다.

뚜벅이님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

마하심님의 글이 참 맘에 와 안주합니다.
텅빈것의 그 가득한 여운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오~
온몸체 바람소릴 챙겨넣고
떠나라.

너무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성불하십시요. 꾸벅3

또박이님의 댓글

또박이 작성일

Whenever you feel you need a friend
to lean on
Here I am
Whenever you call, you know I'll be there

밤늦은 시간에 흥얼흥얼 따라 불러 봅니다.
참 존네요..

친절하 디제님 덕분에 즐감합니다.
친절하게시리 뉴튼존 사진까즘..
암튼, 오랜만에 들어보니 좋습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까만밤에 풍덩 했다가 갑니다..
성불하십시요. 꿉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