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유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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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01-11 18:22 조회2,067회 댓글2건본문
저렇게 많은별들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밝음속에 사라지고 나는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나비와 꽃송이 되어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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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장군***님의 댓글
조장군*** 작성일
자칭 쓰리스타 조장군입니다.안뇽들 하세요^^
혜님 올리시는 음악들 마음에 쏙 듭니다그려~ㅎㅎㅎ
겨울엔 그저 명동성당 앞에서 손을 호호불어가면서 키타치며 공연하고있는
수와진 노래가 제격인것 같습니다.요즘은 못가봤습니다만~~~
목소리도 얼어붙을것 같은 추위에 새파랗게 얼어서
하얀 입김을 호빵에서나 볼수 있을만큼 내 뿜으면서 노래하는 잘생긴 청년들을 보면
옆에가서 춤이라도 쳐주고 돈이라도 걷어주고 싶은 충동을 부릅니다요~ㅎㅎㅎ
상상들 하지 마십쇼잉~
환상의 화음 수와진 노래좀 부탁드릴까요 친절한 혜님^^
건빵님의 댓글
건빵 작성일
아무리 많은 별을 짊어지고 있어도 건빵 속에선 그 별도 "별사탕"일 수 밖에는...허허허
조장군님,덕분에 서울거리의 겨울풍경 속으로 뛰어 들고 싶은 마음이 막 올라옵니다.^^
이 겨울이 가기전 도농교류차원에서 음악방 식구들 서울나들이좀 안 시켜주실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