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어요(시)/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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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가 작성일08-07-09 09:53 조회2,376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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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oo~님의 댓글
ooo~ 작성일
오~
스님 덕분으로 너무 황홀하고도 근사한 새벽을 맞고 있습니다.
스님의 깨어있음의 세계를 아름답고도 고결하게 그려내는 그 누가 궁금해지네요...
두분 항상 신선한 날들이시기를......
누가
미션 OST의 가브리엘 오보에 곡좀 올려주십시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000~님이 좋은 것을 감상 하실줄 아시는
심미안이 있어 저도 기쁩니다.
깊은 밤에 홀로 깨어서
자신만의 감상에 젖어 보는 것도 좋지요.
고민도 많고 번민도 많았지만
그중에 호젖한 즐거움이 있었다고 할까요??
그러한 것들이 모아져서 출가 까지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몸도 아프신데 당분간은 일찍 취침 하시지요.!!
아픈분들을 위해서
저에 선물 하나 남기고 갑니다.
가슴에 잘 담아 두세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울음없는 갈까마귀 소리를 듣노라니,
생전에 아버지가 그리워진다."
누-가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천도 의구하고, 인걸도 그대롭니다.ㅋㅋ
전에 새벽에 혼자 깨어 궁상떨적에
자주 참구하던 화두라고 할까요.
알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그러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