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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 합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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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8-03-29 11:53 조회2,38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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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대우합창단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반복)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09:59:14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와~~~ 부럽다
우린 언제쯤이면  될련지
행하지도 않으면서 욕심만 많아서...ㅎㅎ
그래도 부렵네
자네 수고로움을 생각 해서라도
열심히 노력 할께..
감상 잘 했습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그런 날이 멀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 열심히 선생님 말씀만 잘 듣는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함께 합류하여 연습하리다. 내 자리 비워 두시길.....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고등학교때 음악시간에 애창곡을
부르던 시간있었는데....
우리반에서 유일하게 가곡 보리밭을 불렀다가
친구들한테 웃긴다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부터 전 격조가 있었지요.ㅎㅎ
지금 들어도 좋습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ㅋㅋ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장기자랑 시간에 한 반에 한 명씩은 꼭 가곡을
불러 튀는 사람이 있더니 스님도...
영광입니다.한 반에 한 명씩이던 보기드문
격조 있는 분을 만나게 돼서...ㅎㅎ
성불하세요._()_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비웃는 거지요. 지금....
다 알아요...ㅋㅋ
어느분에 말투를 흉내 내보았습니다.

누가 머라해도
제 잘난 맛에 삽니다.ㅎㅎㅎㅎ
머 정신 승리법의 절정이라고나 할까요.ㅋㅋ
모두 당당한 삶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