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못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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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리심 작성일06-04-17 16:10 조회2,706회 댓글1건본문
스님...
지금은 여독이좀 풀리셨나요?,
어제 크다고하기엔 좀 부족한 법당에서 많은신도속에서도 아무런동요없이 주옥같은 법문
을 설하여주셔서 깊이감사드립니다.가시는곳마다 인산인해라 즐거운비명들을...
법당에 들오가보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2시간을 넘긴 내 저력에 놀랐읍니다.스님의모습은
안경테와복사꽃처럼볼이 물들어있더군요.역시 논리적이며, 호소력,설득력,다정한음성...
신도들의진지한, 경청하는모습,존경스러워하는 눈동자들,끝날시간에 아쉬워하는 마음들.
그래서 녹화테잎을 구해가는모습이 자주보였읍니다.
그러나 만나뵙고 전해드릴게 있었는데...결국 인연만남이 아닌가봅니다.다리가회복대는데로
택배우송해드겠읍니다.축서사 신도님 , 긍지를 갖어도 후회없으실것니다. 이처럼 휼륭한
스승님을 뫼시니 부럽군요. 우리종단은 선종입니다. 그래서 큰스님께옵서 당대의 선지식임을 어느누구도부인하지않을것입니다.
항상그림자처럼 뒤에서움직이시는 혜산스님 감사감사드립니다. ^-^
원주스님은 회복되셨는지요?.강아지는 잘있는지궁금해요.
그리고모든 식솔들께안부를 묻습니다.
다시뵐때까지 옥체건안 하소서.
_(),(),()_ 서울에서 보리심
댓글목록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큰스님 법문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다리를 다치셨나요? 축서사대중들은 다 안녕하십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