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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조계사 법타스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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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숙 작성일06-03-01 00:04 조회2,77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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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On-air] 사대종교의 생명윤리가 그리 대단한가!!!
번호 : 525 글쓴이 : 하늘사탕反MBC
조회 : 341 스크랩 : 3 날짜 : 2006.0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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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On-air] 사대종교의 생명윤리가 그리 대단한가!!!
성체만 되고, 배아는 안된다는 것은 억측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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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06-02-23 오후 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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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져주셔서감사합니다





황우석 연구팀의 줄기세포 논란이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종교계 특히, 카톨릭에서는 생명윤리를 강조하여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을 종용하고 있는 반면, 불교계(조계종)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카톨릭에서는 수정란이 생성되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생명윤리를 내세워 비판하고 있지만, 그에 반대하는 일각에서는 생명윤리의 기준을 카톨릭이 정하느냐면서 정면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하면 줄기세포 논란에서 종교적 대립구도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그 파장이 심히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종교계 지도자들은 각각의 개인이지만, 그들이 하는 말 한마디나, 행동 하나하나는 그 종교 전체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어 더욱 그러하다.

서울대교구 정진석 대주교는 지난 10월,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100억원을 지원하는 생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염수정 주교 등은 "최근 생명경시 풍조에 더 이상 침묵하거나 소극적 대응만으로 우리의 책무를 다할 수 없게 됐다. 성당 짓는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100억원의 재원 마련에 나설 것" 이라고 말해, 카톨릭 전체의 성체줄기세포 연구 적극지원을 천명하였다.

최근 추기경에 임명된 정진석 대주교는 사학법이나, 생명윤리문제, 가정문제 등에 있어 강한 보수적 색체를 지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은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카톨릭의 최고 수장인 김수환 추기경은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 이라면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확실히 했다.
이와 같은 한국 카톨릭 최고 지도자들의 잇단 성체줄기세포 연구지지 발언들은 카톨릭계 전체의 이미지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추기경은 줄기세포 논란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여권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지난 12월, 김 추기경은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는데, 노 대통령이 교황에게 '한국 천주교의 추기경 추가임명'을 구하는 친서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 추기경은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안해도 될 일을 또 하신 것 아니냐" 는 발언으로 불편한 감정을 표출하였다. 신자들은 추기경이 늘어난다는 것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나온 김 추기경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 카톨릭 교단의 권위를 독식하겠다는 것 아니냐' 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김 추기경의 정치적 발언들과 행동패턴 등은 일반 국민들이 생각해오던 민주화 투사의 모습과는 상당히 어긋난 모습이어서,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게다가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일제강점기 김 추기경이 일본 장교로 재직했던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어 카톨릭 신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 추기경의 본 모습이 베일에 가려지고, 왜곡된 언론 보도 등으로 인해 민주화 투사로 칭송받았을 뿐이며, 실제 민주화운동을 했던 분들은 따로 있다는 주장들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줄기세포 논란에 있어서는 '음모론' 이 김수환 추기경에서부터 시작된 게 아닌가 하는 주장까지 나와, 이 논란이 쉽게 잠재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불교계와 카톨릭계는 지금까지 서로의 종교를 존중해주면서 공존해 왔기에, 이번 사건으로 적대적인 관계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카톨릭계에서는 이미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공식적으로 적극 지지하고 나섰고, 22일 불교계(서울 조계사)에서도 황우석 박사의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는 공식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앞서 카톨릭의 성체줄기세포 연구지지에 대해 비판한 서울 조계사 법타스님의 강연내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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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사팀의 줄기세포 사건은 예측불허입니다... 진실에 걸맞는 위법행위에 대해 정당한 대가는 치르고, 그리고 김수 연구원이 확실하게 한 것처럼, 우리에게 믿음을 주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더 연구할 수 있도록, 우리 장애우들에게 인간적인 삶의 희망과 용기와 내일을 줄 수 있는 그런 연구를 계속하게 해야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 조계종 핵심이 모임을 가졌고, 함께 궐기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과거 일제시대 때, 3.1운동 이후 독립운동할 때 빼놓고는 우리 불교가 이렇게 일어난 것은, 과거 박정희 독재시대, 전두환 시대에도 안했습니다. 우리의 이 모임과 여기서의 공부는 한국 불교 중흥의 기틀뿐 아니라, 나아가 우리 민족의 우리 과학을 통한 이민족의 부를 약속한 그러한 성스러운 법회자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가 공기는 싸늘하지만 따뜻한 열정을 갖고 이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한국사람은 냄비기질이라고 합니다.

무슨 일 있었다면 확 끓었다가 바로 사라지죠. 왜 그러냐. 시작은 거창하고 끝은 없습니다. 우리 이 사건은, 황 교수팀의 연구를 자세하게 전달하기 위한 우리의 이 노력은 그렇게 되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여러분 함께하십시다.

올해가 병술년... 이 개라는 것은요. 동네 개가 백마리가 있잖아요. 그 중에 한 마리가 짖으면 아흔 아홉마리가 전부 짖습니다. 그래서 이 개를 보고 신의가 있다 그래요. 아까 언론의 중지께서 오신 모양인데, 한국언론이 바로 그렇습니다. 똥개 울음하고 똑같습니다.

또 사과 성명내면 보이지도 않는거 저 뒷구멍에다가 요만큼 냅니다. 사진을 내도... 보십시오. 미국대사 갔다온 사람. 차떼기로 갖다 주고도 교도소 안가잖아요. 이게 대한민국입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우리는 절대 매국방송, 사람잡는 TV...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대종교... 우리 대한민국보다 바티칸이 더 중요하고, 우리 민족보다 자유종교 교도가 중요한 그런 종교는 대한민국에 필요없는 겁니다. 그게 왜 필요합니까?

우리 범 불교 국민연대 뜨던날, 제가 존경하는 김수환 추기경 일제시대 때 일본군 장교로 폼잡는 거 올렸더니 난리 났습니다. 천주교에서... 중놈이 중노릇이나 잘하지, 쓸데없는 짓하는 욕은 많이 써도... 이 이야기는 하나도 안 나와요. 할말 있습니까? 남의 나라 밑에서 장교노릇하고 지휘봉잡고 있는데 그렇게 영광스럽습니까?

이거...3.1운동 때 보세요. 3.1 운동 민족대표 33명 중에 우리 사랑하는 존경하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믿어지는 신부 한분도 없습니다. 보세요. 있었나요? 그 사람들 신사참배했습니다. 과거역사는 내 지난번에 이야기 했으니까. 얘기 안합니다.

그나마 친일했지만, 박정희 독재할때 그나마 민주화운동하던 사람들이 명동성당에 피신을 하고 밥먹여주고, 거기 못쳐들어오게 하고, 순경이 못잡아가게 하고... 그게 다 뭡니까? 그런 분이 그런 종교가 성체는 되고 뭐는 안되고...

황우석 교수가 불교신자라고, 그렇게 어설프게 동정하느냐... 황우석교수는 본래 천주교도다 이렇게 또 한쪽에선 난리를 쳤더라고요. 신도회장인가 하는 사람이... 대학교수인데...

그 내용을 보니까, 얼마나 재밌는지... 황우석 교수가 촌사람 아닙니까. 촌놈. 충청도... 근데 공부를 잘해가지고 대전에 유학을 갔습니다. 집구석이 없고, 가난한데, 의지할데가 없어서 성당갔단 거에요.

그랬더니 신부라는 놈이 맨날 십일조를 내라는 거에요. 십일조. 그래서 부담스러워서 못나갔다는 거에요. 그거 김수환 추기경한테도 했고, 지금 대주교한테도 했어요.

이렇게 한번 자기 교도면 영원한 교도라는 거야. 이런 2000년간 독재를 하고도 정신못차리는 이런... 종교가 대한민국의 친일파 행위를 했습니다. 이번에 확실하게 봤잖아요 여러분.

또한 이번 사건보면 돈에 환장을 했더만요. 노성일이도 수전노, 조지부시도 수전노, 새튼 그놈도 마찬가지, 서울대 조사위는 무슨 조사위야 조작위원회지... 전부 조작 아냐...

감히 어떻게 수의사 주제에 고상한 우리 인간을 다룹니까, 의사가 만지지 뭐... 산부인과 의사가 만져야지...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서울대 훌륭합니다. 그거 뭐 알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나쁜 놈들도 거기 다 있습니다. 무식한 놈은 무식한 3류 대학 나오면, 나쁜짓 하기도 어려워요. 무식한 짓하지. 박정희 밑에서, 유신헌법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소위 법대 나온놈들입니다. 동대 법대 나온놈은 한놈도 껴 주지도 않았어요.

그런 머리속만 좋으면 뭐해요. 사람입니까? 나라팔아먹고, 민족팔아먹고, 돈에 팔려다니고. 팔려나가면 창녀나 다름 없잖아요. 그런 얄팍한 지식인이 우린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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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황박사 연구는 바로 우리민족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 북한 동포 하루밥한끼 못 먹습니다. 우리 황우석 박사 성공해서 정말 우리가 GNP 3만달러 4만 달러 되면 북한의 김정일이 북한땅에 돈 잔뜩 줘서 그냥 사도 통일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통일하면 안되죠. 반은 중국이 갖고 놀아야 되고, 반은 미국이 갖고 놀아야 되고, 우리는 영원히 종노릇 해야 됩니다. 이게 비극 입니다. 왜 이걸 모릅니까.

이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우리 것을 지키고 우리것을 살리고 우리것을 키우고... 거기에 가장 주된 역할이 누구냐면 이나라 반만년 역사중에 근대 왕조부터 2000년간을 주도해온 우리 한국불교가 바로 그 역할을 해야되는 겁니다.

이제 겨우 백살밖에 안되고 한국에 온지, 이백살 밖에 안된 놈들이 새파란 것들이 2000살이나 퍼 먹었다고 늙었다고 별 볼일 없다고 그렇게 하는지는 몰라도...

최고 존경받는 우리 대한민국의 스승이라고 하는 그런 김수환 추기경 같은 사람이 그렇게 하는 판인데, 우리가 어떻게 누구를 믿고 거기다 대고 할렐루야를 합니까?

황우석팀이 다시한번 지난일의 잘못을 참회하고, 또 미쳐 살피지 못한 부분은 앞으로 더욱더 정확히 살피고,, 그 황우석팀들이 다시 연구를 재개해서 2005년 사이언스 논문 그대로 다 밝힐 수 있도록 우리가 모든 힘을 보태야 겠습니다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이것은 황우석 팀하고 사실 아무관계도 없지 않습니까. 황우석 하고 사돈의 팔촌이라도 됩니까. 우리가 무슨 돈을 빌려줬습니까. 아니잖아요. 이해관계 없으니까 순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들떨어진 사람은 불교신자라고해서 그렇게 쉽게 하면 되나 잘잘못은 따져야지 하는 그런 무식한 대중들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니 일제시대때 독립운동 우리 2천만이 했습니까. 우리 스님들 중에서도 몇 안됩니다. 주로 친일 많이 했습니다.

만해 한용운이나 용산같은 선각자 생명을 건 애국선열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임진란때 서산 사명이 아니었으면 그때 벌써 일본이 이겼습니다. 그 당시에 소서행장이 데리고 다니고 이에 따라다닌 사람이 바로 신부입니다.

근세 100여년 전, 고종시대에 신미양요, 병인양요, 제너럴 셔먼호 사건 신부, 선교사, 목사 아닙니까 여러분. 오늘의 미국의 종으로 살아가게 만든 그런 것들. 황우석을 지키면 그런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건 좀 독한 마음으로 황우석팀의 연구재개를 위해서 다같이 진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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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불교계의 주장은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만을 지원하고,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한다는 내용이 아니다. 단지, 왜 황우석 박사의 연구만 못하게 하느냐하는 것이고, 윤리문제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하지만, 카톨릭의 입장은 카톨릭 교리에 입각하고 있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 종교계의 입장은 차이가 있고, 각계의 종교지도자들이 전면에 나서 각기 나름의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고 있는 이상, 서로 간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화해는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불교계는 종교논리를 떠나 국익을 우선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면이 있고, 카톨릭계는 종교논리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면이 있다.


이에 대해, 과연 누구의 논리가 옳은지는 속단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나, 현재 국제사회는 아직 '힘의 논리' 가 지배하고 있어 개별 국가의 정치, 경제가 영향을 받고 국민들 삶의 혜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언젠가는 현실이 될 배아복제연구가 단지 종교적 윤리문제로 중단된다면, 이는 궁극적으로 엄청난 국가적 손실만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서울 조계사에서 발표된 성명서 내용>

-대통령님께 드리는 우리의 결의사항-

국정운영에 노심초사 수고하시는 대통령님.

저희는 황우석팀 연구후원을 위한 범 불교 국민연대의 공동대표로서 최근의 황우석 박사팀이 일방적으로 매도되고 지탄받는 현실을 개탄하고, 국민의 충격과 혼란을 잠재우며, 우리의 과학도가 성취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어 선점되거나 황박사팀이 해체되어 최첨단 기술이 사장되거나 선진적 연구가 중단되는 것을 막고, 국민적 희망을 드높이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결의하였습니다.

검찰의 공정하고도 신중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황우석박사팀에게 연구재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새튼교수와 형평성을 맞추고 조속한 결과를 도출하라. 특허권 사수를 위한 사전조치를 취하라.

이와같이 위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범 불교 국민연대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황우석팀 연구후원을 위한 범불교 국민연대 공동대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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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김수환 추기경이 일본장교로 복무했다며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

<김수환 추기경, 일본장교로 복무>

1944년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사관후보생으로 입대.
김수환 추기경 홈페이지 '김수환 추기경 발자취' 에는 "1941 년 동성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천주교 대구교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그 해 4월에는 일본 동경의 상지대학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사실 그 무렵 김수환은 성직의 길보다 항일 독립 투쟁에 더 마음이 끌리고 있었다. 1944년에 들어 모든 상황이 일변하게 되었다. 당시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았던 김수환은 일제의 강압으로 학병에 징집되어 동경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 후보생 훈련을 받아야만 하였다." 라고 되어 있지만, 네티즌들은 "사관후보생은 일제에 충성심을 보인 골수 친일파 중에서 사상검증을 하여 자원해 들어가며, 일본 제국군대를 지휘하는 간부양성학교" 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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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오후 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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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

국가와 민족이 최우선이 되지 않은 이데올로기와 철학은 존재해선 않되듯이 사랑과 평화의실현이라는 미명하에 민족의 얼을 짓밟아 버리는 무리가 있어서는 절대 않될것입니다. 진정한 세계평화와 공존을 위하여서는 우리가 스스로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훌륭한 역사와 문화 를 이 한반도에 화려하게 꽃피우는것일 겁니다.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운거님의 댓글

운거 작성일

보덕행 불자님께 드립니다. 불자님, 그러니까 황교수팀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실적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그 특허권을 따내기 위해 실질적인 연구실적 이상의 논문을 제출했다는 것이란 말입니까? 그리하여 그 앞당겨진 논문으로 미국이 압력을 가한 것이고, 서울대 조사위나 방송매체, 심지어 검찰에서까지 미국의 압력에 따라 우리의 연구실적까지 도태시키려는 거라는 사실입니까? 진정 그러하다면 국가와 국가의 중요한 기관을 믿지 못하게 되었으니 국민이 무엇을 믿고 어디에다 의지하고 살아야 한단 말입니까? 어떻게 이럴 수까지 있을까 하는 회의도 들고, 한편으론 정말 그렇게 황당한 일을 당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