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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만나는 것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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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숙 작성일06-02-27 18:13 조회2,92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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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연예계의 가장 큰 사건중의 하나가 바로


영화배우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입니다.


그 만남때문에 브래드피트는 부인이었던 제니퍼애니스톤이라는 배우와 이혼을 했구요.


물론 둘 사이는 아기를 가지는 문제때문에 한동안 썰렁하긴 했었지만


안젤리나 졸리라는 이 배우가 결정적인 이유인 건 아무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묘한 것은,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안젤리나 졸리가 전남편과 사랑에 빠져있을때 우연히 옆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이


한장의 사진으로 확인이 된 것입니다.


아마도 서로가 모를 때이거나 관심이 없었을 때이지요.


인연이란 것......


이렇게 언젠가는 만나나 봅니다.


그 둘이 오늘날 이렇게 세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할 줄이야...


언젠가는 만나는 인연, 가급적이면 선연이 되도록 마음을 써야겠습니다. 보덕행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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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기막힌 첫만남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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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테인먼트 ㅣ 임근호기자] '너는 내 운명!'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 그의 옛사랑은 빌리 밥 손튼이었다. 지난 2000년 결혼한 졸리와 손튼은 용광로처럼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특히 손튼에 대한 졸리의 사랑은 지나쳤다. 오죽하면 자신의 왼팔에 손튼이란 이름을 새겼을까.

하지만 사랑은 변했다. 졸리는 결코 좁힐 수 없는 성격차를 이유로 지난 2003년 손튼과 헤어졌다. 그리고 2년 뒤 그녀의 사랑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가이
브래드 피트에게로 움직였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기막힌 사진 한장이 화제다. 사진 속 등장인물은 졸리와 손튼, 피트. 사진 속 상황을 살펴보면 졸리는 옛애인 손튼의 얼굴을 사랑스레 쓰다듬고 있다. 반면 졸리의 현애인 피트는 다리를 꼬은채 혼자 쓸쓸히 앉아있다.

대부분의 네티즌에 따르면 이들이 우연히도 함께 한 장소는 어느 이름모를 극장안. 한 네티즌은 "아마도 손튼의 영화 시사회같다. 졸리와의 사이로 보아 2001년 정도로 예상된다"며 나름의 추리를 이어갔다.

한편 해외 네티즌이 이 한장의 사진에 열광하는 이유는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졸리와 피트의 만남은 필연이었다는 것.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은 서로를 인식하기 이전에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다"며 "결국 두사람은 만날 수 밖에 없는 인연"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다음으로 어쩌면 이것이 졸리와 피트의 첫만남일지 모른다는 사실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만남은 극장안에서 이루어졌다. 물론 그때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서로에겐 다른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졸리와 피트는 이날 지금의 모습을 상상이라도 했겠는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다. 그러고 보면 졸리와 피트는 의심할 여지없는 인연이다. 한 네티즌의 말처럼 그들은 서로 모른채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장소,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으니 말이다. 이번에는 그들의 사랑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 u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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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

어떤 스님의 발원중 천생연분을 만나지말게 해달라는 원을 들은적이 있읍니다. 그때는 수행자의 원치곤 졸렬하다 생각했는데. 지나고 돌이켜보니 사랑의인연이란 숙업연이라 만나면 피하기 힘들고 능히 수행의 큰장애가된다는것을 옛스님들로 부터 익히들어온탓일겁니다. 역시 여러분들께서도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