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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에서 7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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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루 작성일16-04-18 14:51 조회2,64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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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에서 7지까지는 무생인을 따르는 것이요

8지에서야 비로서 무생인을 체득하였다고 하는 것이니

8지전에는 각찰(覺察) 과 관행(觀行)을 닦고 배울 것이 있으나

8지에 이르러서 두 가지 행이 비로소 끝난다.


성철스님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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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꿈속에서까지 화두가 흐트러지지 않고
또렷하게 살아있으며 7지 보살로 알고 있습니다.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자루도 열심히 닦고 배우고 노력하여
화두가 또렷하게 살아있으면서 일상생활을 하고
꿈꿀 때도 화두가 흩어지지 않고 살아있게끔 정진 하겠습니다.

수덕신님의 댓글

수덕신 작성일

힘도 용기도 겁없시 살았지요 ?
무서움과 두려움을 알았서요  ?
손녀가 물었서요  부쳐님을 찿으면 소원이 이루워 지는지요...?
열심히 배우는것이 숙제에 화두가 아닌가요,,,,?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나의 참모습을 찾으면 부처라 하였습니다.
부처님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래 마음 참모습은 너와 나가 없답니다.
지은 업이 나의 참모습을 덮어서
부처님이 있고 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답니다.

나의 본래 마음은
먼지 한 점 없는 깨끗하고 밝은 거울이라 합니다.
밝고 깨끗한 거울에는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마음의 업을 녹이고
나의 참모습을 찾아가는데
많은 길잡이 중에서 화두가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음의 몰입이 잘 되는 것에
열심히 닦고 정진하면 누구나 다 부처가 된답니다.
 
자루도 이뭐꼬 화두에 몰입할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화두話頭는
마음의 눈을 뜨신 선사(禪師) 무여 큰스님께 여쭈어보세요.

청산님의 댓글

청산 작성일

화두 몰입에 발버둥 치는데 한 표 얹었습니다.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동정을 지나 꿈속에까지 화두가 살아있게끔 바짝 조여 봅시다

자루님의 댓글

자루 작성일

가는 봄이 아쉬워서 그렇지 안개는 마을까지 내려왔고
안갯속으로 촉촉하게 오는 비는 만물을 적시고 집안까지 눅눅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