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근(六根)이 고요하면 하는 일마다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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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련화 작성일13-01-18 11:36 조회2,860회 댓글3건본문
6근(六根)이 고요하면 하는 일마다 고요하다 |
6근(六根)이 고요하면 하는 일마다 고요하다 세상은 본디 들뜨고 비었는데 뭇 인연이 어찌 사람을 핍박하랴 법의 이치 연구하려면 깨닫겠다는 목표를 세우라. 마음과 경계 함께 버리고 새겨두거나 기억하지 말라 6근(六根)이 고요하면 하는 일마다 고요하고 한 마음 나지 않으면 모든 법 저절로 쉬어지리라. 출 전: 위산경책 선 사: 위산영우 |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깜깜한 방안에 갇히지 않으면
이 법문의 뜻을 새기기 어렵겠습니다
모든것 다 비워내고 곱새겨 봅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저가 좋아하는 위산큰스님 말씀이시로군요.
중국 선사님들의 말씀이 올라오니
왠지 과거로의 여행을 가는 듯하여
두 분 스님의 행적이 궁금하여
찾아보았답니다.^^
아래 황벽희운(? ~ 850) 큰스님과
지금 위산영우(771 ~ 853)큰스님은
거의 같은 시기에 활동하시었군요.^^
황벽스님은 임제종의 개조이신
임제스님의 스승이시고
위산스님은 그의 제자 앙산혜적스님과 더불어
위앙종을 창종하셨다고 되어있네요.^^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마음이 고요하고 차분하면 번뇌망상도 덜 생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