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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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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련화 작성일13-01-16 16:49 조회2,854회 댓글4건

본문

 
 
" 나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읍니다.
  나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기꺼이 할 수 있다.
  나라면 할 수 있다.
  나만의 색깔로 나를 밝힐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인간관계가 아닌가 샆읍니다.
  왜 저 사람은 저렇게 밖에 행동하지 못할까?.
  왜 저 사람은 저렇게 밖에 말하지 못할까?.
  미워하는 감정을  이해로 풀어야 된다고 합니다.
집착을 내려놓고 그 사람을 알고 이해하여 끊임없이 칭찬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미운감정이 쌓이고 쌓이면 내 스스로가 괴롭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 뭘 이해씩이나?"
라는 마음이 생길때는 상대방의 단점이 나에게도 있지않을까...뒤돌아 봐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는 보여주고 싶은 나 (페르소나) 와
남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숨은 욕망 (투사) 가 존재하고 있다고 하죠.
숨은 욕망은 나로부터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억누르고 부정한다고 하는데요...
남에게 내 안의 모습이 투사되어 보여졌을때,  그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월감은 열등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안에 생긴  열등감은
근원지를 찾아야 치유가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이 던진 말에 상처를 받는데...
이런 말을 던진 사람들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 을 모르고
우리는 스스로 열등감에 셋팅 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열등감이나  우월감에  대한 이야기는
보이게 안보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더라구요.
 
사람도 나만의 빛깔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평생 짝퉁이기보다 는 나만의 빛깔로 스스로를 아름답게 밝히고...
살아야 된다는 말씀이 무척 가슴에 와 닿읍니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내 소리를 귀 기울여서 들으며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스스로  운전해서.....지고 가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할 때 스스로가 행복하고  남들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해요.
 
 
 
 
지은이 - 혜민스님 - 본문中에서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나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_()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보통이 아니지요
'맹구우목'이라 하지않습니까
스스로를 책임지는 아름다운 삶이어야
비로소 얼굴을 들고 다닐수 있다는
깊은 뜻으로 알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 하소서 ()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혜민스님 말씀을 자주 올려 주시던
담미님이 생각나네요.
담미님 잘 계신가요?^^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 나만의 색깔로 나를 밝힐 것이다.' 라는 문구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나만의 개성으로 행복하게 살아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