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준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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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3-01-02 21:16 조회2,996회 댓글6건본문
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 연못 쪽을 가리키며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물이 말라 고기도 없는 연못가에 쓸쓸히 서 있는
저 늙은 왜가리가 보이느냐.”
“예, 보입니다. 힘이 없어 날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니라. 젊음이 잠깐인 줄 모르고
배우지 않고, 일할 나이인데도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일하지 않고, 스스로 재물을 모을 기회를 잃어버린 채
늙어버린다면 저 늙은 왜가리가 고기 없는 빈 연못을 바라보며
쓸쓸히 서 있는 것과 같이 되느니라.”
그리고 말을 이었습니다.
“누구든 늙어가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늙어가는
다른 사람의 모습에서 자기를 비춰볼 줄 알아야 하느니라.”
모셔온 글입니다.
참으로 자신을 걱정 할 줄 알아야 하는
지혜를 일러 주시는 가르치심이며.
무었이든지 힘 있고 능력이 있을 때
여유가 있을때 준비하여
어렵고 고통이 따를 때를 대비해야 함을
일깨워 주시는 진리입니다.()
댓글목록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입니다. 젊을땐 잘 모르나 누구나 나이가 들어보고
그 상황에 처해 봐야 확실히 깨닫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늙어가는 다른 사람의 모습에서 자기를 비춰볼 줄 알아야 하느니라.”
명심하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보현행님의 댓글
보현행 작성일
누구든지 늙어 가지요.
졸은글 감사합니다
또 다시 나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성불합시다_()_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새해 벽두를 지피는
좋은 말씀이시로군요.
새로움이 넘치는 새해는
늘 풍성함을 안기어 준답니다.^^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항상 하루하루를 잘못 살지 않는다면 후에 크게
후회하는 일이 없겠죠? 늘 좋은 마음과 행동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민지영님의 댓글
민지영 작성일
새해들어 50대에 접어들고 보니
더더욱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는 이즘
그동안의 게으름을 따끔하게 경책하여 주시는군요.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더 늙기 전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