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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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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하늘 작성일12-11-30 09:49 조회2,947회 댓글8건

본문

따사로운 아침햇살을 나는 감사하게 받습니다.
일상의 일들은 다람쥐 체바퀴 돌듯하지만
지나보내는 느낌은 조금씩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릴 때도 있으나 그러지
못한것은 주변에 메여있는 마음이 나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리가 여깁니다.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내 마음안의 일들이 어찌되고 있는지
꼭 찾고 찾아 보고 또 보려 애써야 할까요?
글쎄요 차라리 내 마음 조차도 무심으로
그대로 두면 그 텅빈 그자리가 보일까요?
보일까요?
나는 보려는 욕망 조차도 심호흡에 묻어 
내려버릴렵니다.
내려버릴렵니다
내려버릴렵니다()()()

댓글목록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이 시간에는 바쁠텐데 일찍 방문하셨네요.
오늘 아침 햇살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져요.
안양원 대청마루쪽에 잠깐 서 있는데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새삼 고맙게 느껴져요.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오늘은 많이 춥습니다.
제가 온 이후 제일 체감온도가 낮게 느껴집니다.
제 마음이 약간 추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본격적인 추위가 되고 있네요.
모두들 감기들지 않도록 조심해요.^^

보현행님의 댓글

보현행 작성일

12월의 첫날 입니다.
이곳 합천에도
따스한 햋볕이 따스함을 주지만..
바람은 제법 차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_()_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이제 한달이면 한 해가 또 가네요.
느낌이 어떠신지?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요즈음은 건너편 담벼락의 햇살도
조금은 추워 보인답니다.
그러나 눈부심은 막을 수가 없지요.
더욱더 깊숙이 스며드니까요.

고운 하루들이랍니다.^^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지금 창 밖에는 고운 하얀 님이 소리없이 얌전히
내리고 있답니다. 좋긴 한데 내일 차를 가지고
내려갈 생각을 하니 걱정도 되는군요.

맑은하늘님의 댓글

맑은하늘 작성일

시간의 흐름은 몸으로 먼저 느끼고
아무리 차가워져도
따뜻한 마음
우리들의 불심만은
온화하고 훈훈하여
주위를 감싸니
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이 겨울임은 분명하나
이 겨울의 추위가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함께 행복을 사르십니다
반야월님!
보현행님!
00님!^^
모두 모두 몸 따뜻이 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맑은 하늘님의 글을 보니 미소가 지어지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행복을 사르십니다'하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