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만약 단 5 분의 삶만이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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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석규 작성일12-11-05 15:06 조회2,697회 댓글3건본문
나에게 만약 나에게 만약 단 5 분의 삶만이 주어진다면
1 분은
지금껏 건강한 몸을 주시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불효의 눈물을 쏟겠습니다.
1 분은
지금껏 이기적인 생각에 하찮은 것 하나 용서 하지 못하고
내 가슴 한편에 미움의 싹이 돋아나고 있는 이에게 용서의
1 분은
지금껏 건강한 몸을 주시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불효의 눈물을 쏟겠습니다.
1 분은
지금껏 이기적인 생각에 하찮은 것 하나 용서 하지 못하고
내 가슴 한편에 미움의 싹이 돋아나고 있는 이에게 용서의
눈물을 쏟겠습니다.
1 분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항상 고마움의 은혜를 입고도 아직까지
1 분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항상 고마움의 은혜를 입고도 아직까지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한 채 늘 가슴으로만 느껴왔던 이에게
죄송하고 감사한 눈물을 쏟겠습니다.
또 1 분은
텅 빈 벌판에 홀로 떠나와 약한 미풍에도 흔들릴 만큼 깊은
또 1 분은
텅 빈 벌판에 홀로 떠나와 약한 미풍에도 흔들릴 만큼 깊은
뿌리하나 내리지 못하고 있을 때 믿음의 토양에 튼튼한 뿌
리를 내리게 하고 자비의 보약으로 한 삶의 열매를 맺게 해
주기까지 당신의 삶은 볼품없이 뭉개져 없어져도 오로지 한
울타리의 밑거름이 되어 희생을 보람으로 여기며 지금껏 살
아온 이 세상에서 가장 순박하고 소중한 이에게 감사와 사
죄의 눈물을 쏟겠습니다.
나머지 1 분은
이 지구상에서 나처럼 회한의 눈물을 쏟아내는 어리석은
나머지 1 분은
이 지구상에서 나처럼 회한의 눈물을 쏟아내는 어리석은
사람이 다시는 없기를 두손 놓아 기도드리겠습니다.
--- 공명 강시원님의 "생각 한줌 중에서 ---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지침서라고 할 수 있겠군요.
값진 삶을 위한........^^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누구나 절박한 상황에 이른다면
눈앞에 손바닥을 가린것 처럼 막막할 텐데
저렇게 조목조목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내일 종말이 온다는 생각으로 긴장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귀한 가름침인듯 합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죽음에 이르러 후회가 덜 되는 삶을 살려면
평소에 하루하루 열심히, 진실되게,주위도
둘러보며 사는 마음을 가져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