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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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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영 작성일12-10-27 17:01 조회3,077회 댓글6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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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가을날입니다.

그리고 토요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요즈음은 주 5일제라 모두들 금요일을 좋아한다지만

그래도 토요일이 실다운 쉼의 날이겠지요.

설사 별 계획 없다 손 치더라도

일상의 틀에서 벗어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토요일을 단연코 연모(?)의 대상이 되었기에

아마도 누구에게나 낭만적인 그런 날일 것입니다.


하루를 쉬어도 또 하루가 있다는 전날이기에

가을의 깊어감도 만끽하면서

느긋한 하루!

토요일이시기를 기원 드린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그렇습니다, 하루를 쉬고도
또 하루를 쉴수있는 날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
 
세상은 이렇게 좋은데 우리의 마음은 왜 펴지지 않는지
아마도 탐진치 오랜 나쁜 습을 버리지 못함이겠지요 ?
나쁜 습 무명의 틀을 벗어나 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렇게 갈바람에 마구 흔들리는 억새밭 길을 옷깃을 여미면서 지나가 보고싶고
갈대숲도 지나보고 싶고 화량한 들길을 달려보고 싶어지는
사춘기 소년으로 돌아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보현행님의 댓글

보현행 작성일

갈대 숲이 가을을 더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영영님께서는 주말을 잘~보내 셨는지요..

전..해인사가서 수계를 받고 왔습니다^^

해인사의 계곡에는

단풍이 아주 아름답더이다..ㅎㅎㅎ

오늘도 곱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_()_

맑은하늘님의 댓글

맑은하늘 작성일

가을이 그윽하게 체워짐을 그림한장으로 다 보여주십니다!

오늘이 그때요
지금이 오늘이니
행복함은 내 마음 한가득이 입니다

가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하얀 솜사탕이 많이 널려 있는것 같애요,
아이같은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정말 솜사탕이라면 먹고 싶어요.
나이가 많은데도 왜 이런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정신연령이 그렇게 낮진 않은데...^^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주말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주옥같은 글들도 올려 주시고
더욱더 즐거운 시간들인 것만 같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고운 꿈꾸시옵소서!!!

화현님의 댓글

화현 작성일

토요일은 밤이좋아~좋아~좋아~
월요일은 월요병 땜시 넘 싫어 ~싫어~싫어 ㅋㅋㅋㅋ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말도 살찌고 우리네 마음도 살찌고
밤세워 주경야독에 빠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성불합시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