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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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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2-10-07 11:12 조회2,937회 댓글2건

본문

우리의 인생에서 길을 가다가

부딪혀 넘어지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넘어지고 나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누구나 넘어지기 마련이지만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서

뛰어가는 사람이 있고

계속 주저앉아서 울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흐르는 물은 장애물을 만나도

언제나 다시 제 갈 길을 갑니다.

바위를 만나면 한번 부서졌다가도

다시 돌고 돌아서 흘러갑니다.

 

길이 없으면 때로는

새로운 길을 만들면서 나아갑니다.

자녀에게 흐르는 물과 같이 사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가

가장 지혜로운 부모입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우리 불자들도 물처럼 살아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장애를 만나면 부서지기도 하고

막히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라도

정해진 운명의 길을 흘러가는 물처럼

지혜롭고 용맹스런 신행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져

 

이번 주말(10월 13일)은 축서사 신도회원님들

가을 연수가 1박2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듯이

주말 연휴가 되면 지인 결혼잔치다 무슨 일이다

생각하지도 않던 일까지 장애가 생겨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로 뛰어 넘을 수도 있습니다.

신도님들 수련회는 현재 1년에 단 한번

불자로서 마음을 밝혀

생활에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산사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아 하루 밤 추억을 간직해 보시길 권합니다.

축서사 신도회원님은 물론이고

회원 배우자님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부처님은 곧 우리의 부모님과 같으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처님은 우리 불자들에게

흐르는 물과 같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신

가장 위대하시고 지혜로우신 어버이시기 때문입니다.

 

수련회 동참을 희망하는 신도님들은 지역별 총무님들에게

10월 10일까지는 꼭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연락처 전화

⎈봉화지역 - 010-8808-5394, ⎈안동지역 - 011-811-7422

⎈영주지역 - 010-9896-8865, ⎈대구지역 - 010-2452-6086

⎈서울.경기지역회장님 - 011-313-7541

모두 부처님 됩시다..()

댓글목록

반야월님의 댓글

반야월 작성일

정말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한 번쯤 때때로 머리로만 ,생각으로만
하던것들을 실행에 옮겨보는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더욱이 중생들의 등불이시자,마음의 안식처인 부처님이
계신 이 곳 맑고 신선한 청정한 도량 축서사에서
뜻있고 신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곳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더욱 행복하고
값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행복한 시간들을 엮어 가시기 바랍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마음을 쇄락하게 하는 반야수 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는 듯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