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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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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혜자 작성일12-07-24 16:36 조회3,41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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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무더운 하루 하루입니다
장마끝이라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그리워서 축서사 문앞을 맴돌고
죽는 그날까지 깊은 그리움의 자리매김이...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후회없는 작별을 고할수 있었을지...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그리워지는 건 맞더군요...
그렇다고 계속 그리움만 부여잡고 있을 수 없으니...
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오._()_

한재호님의 댓글

한재호 작성일

가슴이 저미는 그리움은 하루에도 수십번 찾아들고
이더운데 우째일하노 하시던 말씀이 환청처럼
귓가에 울리고 이별에 아픔은 가슴한켠에 늘자리하고있네
오늘도 휴대폰속에 할머니는 저와 눈맞추시며
재호야 더운데 물많이 먹어가며 일하거라
이야기 하시네
고모 할머니는 으늘도 우리가슴에 있네
눈감으면 더선명하게 할머니가 보여
고모 힘내

홍련화님의 댓글

홍련화 작성일

한재호님.. 가슴이 져며옵니다. _()_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 바릍 타야 훔 _()_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애틋한 효심에 진정 감동한답니다.
날씨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셔요.

한혜자님의 댓글

한혜자 작성일

글을 올리고 싶어도 여기 들어오는 모든분들께  우울함만 드리는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어제 영주는 체온보다 높았다고 하던데요... 
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