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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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혜자 작성일12-06-01 20:15 조회3,360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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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님의 댓글
한재호 작성일
고모 살아간다는건 금새인거같아
예전에 큰스님께서 하신말씀이 생각나네
돈이란 인연으로 잠시내게맡겨진거지 내것이아니라고
늘주위에 어려운이에게 베풀며살으라고
부자가 되기위해 사는게아니고 바르게사는게 참삶인거같아
살아가면서 짐이란건 때론살아가는이유고 힘이아닐까
할머니께 자식은 젊은날 가끔은 힘겨움이지만
늘 희망이고 꿈이고 살아가는 이유의 전부였으니깐
헌신적인 무조건적인 사랑을베푼 할머니셨기에 더그립고 보고픔인거같아
할머니 고맙고 사랑해요
지금도 코끝이 찡해오네요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그렇군요 ...
내 등에 지워진 짐은 ..
내게 주어진 선물 이군요 ...
조은 가르침 받았읍니다 ...
감사합니다 ...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생각을 바꾸면 다른 세상이로군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내 어깨에 짊어진 짐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된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슬픈 말이기도 합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