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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부처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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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4-08 23:14 조회2,86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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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부처님 말씀

사랑이 있는 곳에 걱정이 생기고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이 생긴다. 그러므로 사랑과 즐거움을 두지 않으면 걱정도 두려움도 없다. 사랑은 미움의 뿌리, 사랑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로우니 근심과 걱정 속에 착한 마음 사라진다.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거든 국경을 튼튼히 지키듯 자기를 단속하여 악에 물들지 않게 하라. -법집요송경- 사랑하는 사람을 백 명 가진 자에겐 백 가지괴로움이 따른다. 아흔 명, 여든 명 혹은 두 명, 한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진 자에겐 그 만큼의 괴로움이 뒤따른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갖지 않은 사람에게는 괴로움이 없다. 그런 사람에겐 슬픔도 없고 번뇌도 없다. -우다나- 매일밤 한이불 속에서 살을 부딪치며 산다고 해도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천리 만리요, 비록 머나먼 곳에 떨어져 있다 해도 마음이 서로 통하면 그 사람은 언제나 그대 곁에 있다. 그대 마음 속에... -육방예경-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사랑을 하면 , 걱정 두려움 미움 괴로움 근심 악 슬픔 번뇌 ...  등등이 생기는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사랑을 택하렵니다 .
쓰러지면 일어서고 ,  또 쓰러지면 일어서 가면서 ..  오뚜기 같이 사랑할꺼에요 ...
사랑이 인류의 구원 이라고 믿거든요 .
에로스적인 사랑 ... 도 예외가 아니에요 .  아름다움의 절정이지요 ...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글 수는 없어요 .
모든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사랑하는 삶 -  이고 싶읍니다 .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묘약을 주시는 군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담미님은 순애보 같은 그런 사랑을 하실분이지요
얻어내려는 사랑이 아닌 베푸는 사랑을 하실것 같아요
내가 관상을 좀 볼줄 알거든요
어떤 백마탄 용사일지 담미님과 만나는 용사는
아마 보통 복을지은 사람이 아닐거란 생각을 합니다
담미님 ! 기도 열심히 해서 소원 꼭 이루세요...()

채송아님의 댓글

채송아 작성일

담미님 말씀이 젊은 우리에겐 더 설득력있어요 .
수행자들이 지닐수있는 초연함 냉랭함은 뜨거움을
통과해 나갔을때 자연스럽게 얻어야 하는거지요.
그런척 해봤자 위선적으로 보일 뿐 이지요 .
사랑할수 있을때 뜨겁게 하라
다만 기대함 없이 원망없이 모든것을 받아들여라
오직 사랑함으로써 행복하라

맑은하늘님의 댓글

맑은하늘 작성일

사랑!!
그 끈끈한 인연을
놓고 부처님사랑을 느끼면
그간의 인간사 사랑들은 다 부질없는 것들이었지요
ㅋㅋ
부처님께서 하나 빠뜨리셨답니다
"불자들아 나를 사랑하거라 그리하면 온갖 번뇌와 시름을  놓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께달으리라
 너희들으 그 행복에 그 무엇도 다 얻은듯 하리니 세세생생 행복할 것이니라"
ㅎㅎ()()()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법융오빠!
저 바람둥이 에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