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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자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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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2-03-19 12:21 조회2,310회 댓글1건

본문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혜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자비의 길입니다.

 

즉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삶을 거듭거듭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暝想)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이 지혜와 자비의 길을 통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지녀온

불성과 영성의 씨앗이 맑고 향기롭게 꽃피어 납니다.

 

본래 청정한 우리 마음을

명상과 나눔으로 밝혀야 합니다.

 

 

- 법정 큰스님의 글을 모셨습니다 -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과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누어가는

자비행을 실천하는 길이

불자로서 가야 하는 길임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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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스스로와 타인에게 각각 해야 할 일과 행을
구분하여 잘 말씀하여 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