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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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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연녀 작성일12-01-28 12:45 조회2,554회 댓글5건

본문

나의 바보같았던 애인이...  내가 늙어서 싫다고 ...
 
어린여자가 조타고 그랬대요 ...
 
너무 잔인해요 ...
 
복수할꺼에요 ...
 
물론 저는 지금 지장보살님을 만나 행복하지만 ...
 
복수는 해야 게써요 ...
 
어떠케 복수할까요 ??  아이디어 좀 주세요 ...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그러하시군요.!!!^^

그런데 복수의 수위는 어느 쯤 이신지요?
설마 오뉴월에도 서리 내릴 만큼은 아니시겠지요.^^

새 애인도 곁에 계시오니
애인의 위신과 체면을 생각하시어
가볍게 한 번 웃어주심이 어떨까요?^^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외치면서요.
사실 요즈음은 실연녀님이 제일 잘나가시잖아요.
누구나 감히 범접하기 힘든 정말 고귀하신 애인님도 계시는데요......

언어의 마술사 김수현 작가가 말씀하시기를요.
가장 좋은 복수의 방법은 모든 것을 잊고
옛 애인의 행복을 기원하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것만큼 분명하고 통쾌한 복수는 없다고 하였답니다.
참고해 주시고 멋진 후일담을 기대할게요.^^

나무 지장보살마하살
나무 남방화주 지장보살마하살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경험담님의 댓글

경험담 작성일

복수 하지 말아요
생각지도 말아요
세월을 사랑하세요
오늘 이해 못하던것
내일 이해가 되고
오늘 미웁던 일들이
내일이면 아무렇지가 않아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런
나를 사랑하다 보면
내일도 또 내일도 행복하기만 해요

실연녀님의 댓글

실연녀 작성일

마음은 ... 요술을 부려서 그를 개구리로 만들어서 어항에 가두고 시퍼요 .

파리와 지렁이를 먹이면서 ...  하지만 그럴수없으니 ...

다른방법을 생각중이에요 ...

상처는 안나지만 , 굉장히 아프게 때려줄 꺼에요 ...

맑은하늘님의 댓글

맑은하늘 작성일

누구입니까
내가 데신 혼네주리다
아주 다시는 .......
우리 사랑스런님 마음을
아프게 한이는 아마 구제불능일겁니다
부처님이 지켜보시다가 도저히 아니다
하시어 헤어지게 한것입니다.
부처님 마음을 믿으소서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저녁노을님의 댓글

저녁노을 작성일

최백호 노래중에 "이제야 새삼 이 나이에 실연에 아픔이야 있겠냐마는-" 이라는 귀절이
있는것처럼  실연도 나이가 들고 감정이 무뎌지면 덤덤해지는 것인데
역시 님은 아직 생생한 감정을 갖고 계시니 부럽네요.
나이가 많아서 싫다고요?
아니, 도대체 누구에요. 감히 그런말을 함부로......
나이 먹은 여자 매운맛을 보여줄까 말까...
참자 참어, 님이 예뻐서 참는 거에요. 순전히...
왜냐면? 착한 님은 보나마나 혼내주는 걸 반대할 테니까요.
그래요. 그냥 잊읍시다.
"사람의 마음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그러나 이세상 어디에도
 나보다 더 사랑스러운 것을 만날 수는 없다" 는 부처님 말씀처럼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것은 바로 자신이니까요
털어버리고 새 사랑을 굳게 이어가세요.
실연녀 화이팅^^ 쿵작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