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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내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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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삭시나 작성일11-12-18 13:09 조회2,39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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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보같은 애인이 날더러 처음봤을때 그모습이 사라졌다고 ... 실망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말 일까요 ...?
 
사람이 어떻게 항상 같은모습 한가지 색깔일 수가 있을까요?
 
변화하고 성장하는것이 사람 아니던가요...?
 
그이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
 
실망하기는 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도 이쁜면만 보려고 하는데 ... 그런 내가 이상한건가요?
 
꼬마아이가 엄마 치마꼬리 붙잡고 있듯이 그를 꼬옥 붙들고 있는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게써요.
 
그는 안아주지도 않아요 .
 
내가 안아달랄때 안아 줬더라면 ... 어쩜 그가 원하는 모습을
 
되찾았을지도 모르죠 .
 
정작 중요한건 해주지도 않으면서 바라는건 참 야무져요.
 
이 바보같은 애인을 어떡할까요...?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만
남의 개인사라 어찌 할 수가 없군요.^^
그런데 애인과의 요즈음 대세는
밀당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마침 휴일이고 하니 한 번 시도해 보심이......

후속탄을 기다리며.........^^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어떤류의 애인인지는 몰라도
애인이라고 불리울 만한 누군가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원수라고 불려지는 사람들이 득실득실한 세상에...ㅎ
댓글 달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삭시나님의 댓글

삭시나 작성일

맑은하늘님 2탄이 그렇게도 궁금하세요?
이야기가  계속되길 바라시나봐요 .
... 그이가 너무 어린것같아서 ...
성숙한 애인을 찾아볼까 ... 하고있네요.
...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