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미운네살 이야기 마무리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미 작성일11-12-16 14:53 조회2,663회 댓글3건

본문

미운네살은 바닷가에서 살기로 했읍니다.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뛰어들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요정은 그를 항상 달랩니다.
 
삶이 너에게 원하는게 있어...
 
미운네살은 항상 바다만 바라보고 있읍니다.
 
뛰어들면 어떻게될까 상상하면서 ...
 
온몸이 허물어지고 결국엔 바다와 하나가 되는것을 그리고 있읍니다.
 
미운네살이 바다가 되는거네요.
 
미운네살은 실제로 바다에뛰어들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것과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다와 하나가 되는것이 같은건지 다른건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
 
미운네살은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읍니다 .
 
 
 
이상,   미운네살 이야기 ...  이번 백일기도 회향입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 .  관세음보살!!!

댓글목록

요정님의 댓글

요정 작성일

미운네살님!
이제 100일기도 회향하셨으니까
예쁜네살로 우리곁에 있어주세요^^

우리는 예쁜네살님이 꼭 필요하거든요

방긋방긋웃는 예쁜네살님 얼굴
항상곁에서 보고싶어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백일기도 회향 축하드립니다._()_
축서사 종무소가 늘 동경하는 바다이고,
축서사 스님들이 요정이라 생각하시고,
그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쳐 보세요.
그러면 혹시 세상사,땅짚고 헤엄치는 수영 선수가 될지??^^
성불하십시오._()_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회향하셨군요!!!
축하드린답니다.

예쁜 글 많이 올려주시고
생생한 사중 소식도 자주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