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네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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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운네살 작성일11-12-13 12:49 조회2,696회 댓글1건본문
미운네살은 엄마의사랑이 필요해서 간절하게 바라보고 울고 보챕니다...
하지만 엄마는 너와함께 있는건 시간낭비 일 뿐이라고 차갑게 돌아서 버립니다 .
그래서 ... 이번엔 아삐를 찾아갑니다 . 그런데 아빠 역시 자꾸 어리광 부리면 ...몽둥이로 때려주겠다고 합니다 ...
미운네살은 자살을 결심하고 바다로 뛰어들려는데 ... 요정이 나타나서 말립니다. ... 삶이 너에게 원하는걸 해야만 한다구요 ...
부모도 . 친구도 . 연인도 .스승도 ... 그 어떤것도 의지하지말고 ...
자신을 의지하라고요 ... 오직 자기 자신뿐 이라고요 ...
무슨 말인지 알지만 미운네살은 에고가 강해서 화가납니다 .
모든게 다 싫습니다 .
미운네살은 사랑을 바랄뿐인데 ... 사랑없이 삶이 원하는걸 할수 있을까요 ?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부처님의 마지막 유언 "다른 누구로도 말고,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으라." 이 말씀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겼던 마지막 유언이라고 합니다.
그 어떤 것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자신을 의지하라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