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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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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13 22:37 조회2,415회 댓글2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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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않다.......법정스님 -

잠자는 시간을 줄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쇠털 같이 많은 날 어쩌고 하는 것은

귀중한 시간에 대한 모독 이요 망언 이다.

시간은 오는것이 아니라 가는것...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잠자는 시간은 휴식 이요.

망각 이지만 그 한도를 넘으면 ...

죽어 있는 시간이다.

 

사람은 누구 에게나

긴 잠의 시간이 주어질 때가 온다.

살만큼 살다가 숨이 멎으면...

검은 의식을 치르면서

고이 잠드소서 라는 말을 듣는다.

 

잠은 그때 가서 실컷 잘 수 있으니...

깨어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깨어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은

그의 인생이 그만큼 ...

많은 삶을 누릴 수 있다.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려고 하지 말라.

깨어 있는 그 상태 를 즐기라.

보다 값있는 시간으로 활용 하라.

 

사람의 심성은 마치 ...

샘물과 같아서 퍼낼수록 맑게 고인다.

퍼내지 않으면 흐리고 상한다...

많이 줄수록 많이 받는다.

 

주는일 그 자체가 받는 일이므로..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주고 싶어서 줄 뿐이다...

 

사람은 이와 같은 행위를 통해

우리들 안에 잠들어 있는

인간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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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마음속 깊이 다지고 또 다져 다짐해도
후회없을 좋은 교훈 입니다.
잠들어 있는 시간은 죽은시간,
공감하는 좋은 글 입니다
평생도록 잠을 하루에 4시간만을 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후일 모두 뜻을이룬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축서사 큰스님 께서도 4시간 밖에 주무시지 못하신다고
시자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사람은 6시간 정도는 자야만 이튼날
운전도 하고 활동을 제대로 할수 있게 되더군요
더많은 노력을 할수 있음을 일깨우는 글 감사합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법정스님은 가셔도 늘 우리 곁에 살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성심을 다하셔서 말씀해 주시고
교훈을 주시니 이 아니 고마운 일이겠습니까?
정말 이런 찬불가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군요.
‘.......................
지난 시절의 정다운 모습
살아 계신 듯 가까이 있네
....................................
부처님 뵙고 큰 법 깨치어
찬란한 빛으로 돌아오소서.‘

성도재일도 지나고
다시 이런 말씀을 만나니
정말 반가울 따름입니다.

나무 서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