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은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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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11-28 20:34 조회3,752회 댓글10건본문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첫 눈이 오던 토요일을 서울에서 맞이한 마하심님~~
부러워요.
이렇게 좋은 글도 올려주시고 역시 마하심님은 멋쟁이십니다.
해장금...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서암님의 댓글
서암 작성일
혜안등보살님..
서울에 오시면 꼭 오셔요,...
미소박님의 댓글
미소박 작성일
정말 소중하고 너무나 감사했던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봉화의 아름다움만으로 함께했던 시간들이 어쩜 전생의
필연인것 같이 마침 숙소부근의 해장금 거사님, 보살님의
보살핌으로 평생 처음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멋진 시간을
갖게 한것도 부처님의 은덕인것 같아 감사한 마음을 전 해
드릴까 합니다.
마하심,법안성보살님, 서암거사님 그리고 함께 했던 도반님들
감사인사 드립니다.
또 편안한 자리 끝까지 안내 해주고 고생하신 명소 교육팀장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말씀 드립니다.
늘 건승하세요...
서암님의 댓글
서암 작성일
만나서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흥겨운 노래....정말 잘 부르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흥겨운 노래를 잘 부를줄 알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부르면 다 잡니다.
(아니면 웁니다.ㅠㅠ)
읍장한테 전화왔습니다. 꼭 오면 전화하라구...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서울도 가시고.....
정말 부럽습니다.
서울 특별시민은 안녕하시던가요?
마하심님께서 개척을 하신 덕분으로
앞으로는 서울 갈 때에(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염두에 두어야할 곳이 한군데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아 ~ 그리고 맛난 음식 드실 때 계약 내용(할인)은 잘 지켜지시든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해장금에 찾아 가도 혜택은 없을 것 같군요.
그냥 아는 사이도 아니고 아예 일면식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즐거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화려한 서울 입성기를 읽으니 정말 서울 가고 싶어집니다.
서암님의 댓글
서암 작성일한번 오세요....혜택을 자알.....생각해보겠슴다요.....ㅎㅎ
서암님의 댓글
서암 작성일
마하심이 서울에 온다길래 그런가부다했더니
숙소가 어찌 우리 가게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담한 한옥 게스트 하우스 "우리집'일까?
인연도 참!!! 참!!! 참!!! ^,.^
서울의 한복판 종로 북촌이지만 밤이 되면 갈 데가 하나도 없는 고즈녁한 시골같은 마을에서
봉화 분들을 그것도 한무더기(?...지송^^)...^^
정말 멋진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봉화가면 아는 사람 많아서 좋겠습니다.
게다가 오랫동안 봉화군청에서만 근무하던 고등학교 친구까지 봉화읍장으로 발령을 받으니
봉화와 인연이 갈 수록 깊어집니다.
(그리고 ,......그 노래가 푸른 학으로라는 것을 어찌 알았누?)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해장금...
혜안등님,꼭 한 번 가보시길요~~
가셔서 저 때문에 더 오고 싶었다고 얘기하면
바삭한 큰새우 튀김이 한 개 더 나올 수도 ...ㅋ
미소박님,
생각지도 못했던 분이 오셔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까지 해 주시니
더불어 행복했던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홈에서만은 눈치도 초단 이상은 되기에, 뉘신지도 대략 짐작이 됩니다.^^
이 인연으로 부처님,그리고 축서와의 인연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이전과는 좀 다른 영영님의 위트 섞인 글을 보니
서울(해장금)이 가고싶긴 가고 싶으신가 봅니다.ㅎㅎ
계약내용이라...
음식을 다 먹은 후,입 슥 닦고 콧노래 흥얼거리며
손 흔들고 나오는 뻔뻔함도 가끔 필요하더라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_()_
초윤합장님의 댓글
초윤합장 작성일
인연이란
마음 밭에 씨 뿌리는 것과 같아서
그 씨앗에서 새로운 움이트고 새잎이 펼쳐집니다.
인연이란 이렇듯 미묘한 끄나풀입니다.
그 因緣인연이 重중하여 戀人연인으로 변모할 호시절...
한 인연軍單군단을 따라 덩달이로 상경한 마하 卒軍 쫄따구~
그 인연으로 인하여 다시 귀하고 새로운 인연이 펼쳐졌습니다.
미소박님 춘양목님 산수유님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
물에 빠져 죽은 사람보담 술에 빠져 죽은 이가 더 많다는 세월,
해장금 바다내음 특선새우튀김과 붉은주단에 싼듯 곱던 산수유 酒 로의 침잠.~
콧털 날리며 끝까지 침착하신 인자서암.
하얀이 드러내며 해맑은 웃음 미소강우.
동분서주 하릴없이 분주 했던 조형초윤.
그림자처럼 왔다가 그림자처럼 떠나간 여운의 얌아리 마하...
그날 또 이렇게 부처님 품안에서 한번 더 행복했나이다.
나무 관세음 보살...()()()...
심언니님의 댓글
심언니 작성일
마심~~
자네 서울 갔다 왔나?
언니한테 신고 안하고 갔는데 검문소 우째 통과했노?
잡을낀데..
또 덧니 보여줬나보네..ㅎㅎㅎ
나도 해장금 그리운디~~
여장부 초윤도 보고잡고,
젤로 그리운건? 분홍 쥬스도 잘 있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