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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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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영자 작성일10-11-14 07:37 조회2,66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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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그냥 변화속에서 바뀌고 있을뿐이데 왜그리도 빠르냐고 ?
 
물어보지요 , 겨울은 벌써 가을님에게 몆잎 남지 않은 나뭇 잎들을  빨리
 
떨어 져라고 흔들고 있서요,
 
그런데 마음은 무기력 속을 헤메이고있서요,
 
눈을 떴서요 겨울이오면  하얗눈이내리면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의 행복의
 
따뜾한 봄이 오고있다는 것을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성불하세요,,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 아침에 읽는
우리 삶에 관한 짧은 메모인것 같습니다.

어제 어느 절에 갔더니 정말 만산홍엽이더군요.
그 멋있는 광경을 처음 본 것처럼 깜짝 놀랐답니다.
자연은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가을을 거의 마무리 하고 이제 겨울채비를 해야겠지요.
이제서야 보살님께서 조금 한가해지셨나봅니다.

이렇게 홈에다 아름다운 글을 올려주시니 절로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오셔서 맑고 순수한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기대합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무기력속을 헤매고 계시다는 보살님의 마음은 늘 봄과 같이 느껴집니다.
여름에도 봄처녀 같고,겨울에도 봄처녀 같고...^^
짧은 글에서도 많은 것을 일깨워주시는 보살님,오늘도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