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휴머니스트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내마음 작성일10-05-27 12:10 조회1,866회 댓글1건본문
너무 불쌍하다고,원통하다고, 다들 발품 팔아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산넘고 강건너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이나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국의 엄연한 대통령이었던 육신의 노무현은 비록 갔지만,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그리하여 오욕의 민족사를 극복하고, 평등의 세상, 영광된 통일조국을
이룩하기위해,하든일도 마다하고 차고 넘치는 사람물결을 연출하는것이다.
이 지구상 어디에 이처럼 위대한 행위예술이 또 있단말인가?
사람의 물결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비가 오든 천둥번개가 치든...
또한 어떤 칼날이, 압제의 사슬이 감히 이 열기를 없엘수 있을까?
댓글목록
정일태님의 댓글
정일태 작성일
'내 마음님'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저도 지난해 노 대통령 서거 이후에 추모하는 글을 사내 게시판에 띄운 적이 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군요.
'내 마음님'의 글이 좋지만
부처님을 따르고 무여 큰스님을 존경하는 불제자들이
봉화의 축서사 작은 절방에 모여
도란도란 나누기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픈 주제이군요.
앞으로는 이런 주제말고
서로의 불심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올려주세요!
내 마음님 기대합니다.
성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