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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고 애도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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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0-05-21 22:40 조회2,209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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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 행사

한해 한번씩은 꼭 받들어야 하는 행사가

올해는 더 성숙되고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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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의 스님들 처사님, 보살님들

애 많이쓰시고 수고 참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신도님들도 수고 참 많이 하셨고요,

강행군으로 연습해 오셨다는 합창은 너무 좋았고

헌다와 육법공양도 연습 많이 하셨음이 보이더군요.

한가지 한가지씩 맡으신 분야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오셨음이 역력하였습니다.

 

공양간에는 여명보살님을 비롯

봉사부 젊으신 보살님들과 물야 보살님들이

일심 단결하여 일하시고

강의동 공양간에서는 또 영주신도회 보살님들이

또 그렇게 열심히 활동을 하셨습니다.

일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고

그렇게 민첩하시고 진지하실 수 가 없었습니다.

손놀림들이 일사불란하고 움직이시는 모습들이

진지하면서도 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불교대학 학생 임원여러분도 연이틀 동안

연등 접수 안내 하시느라 아주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김대환 1학년 회장님, 송동석 2학년 회장님 두분과

임원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송동석 회장님은 회사 직원들을 동원하여 힘든일 맡아서

처리해 주셨고 이홍섭 총무부장님, 최영두 봉사부장님

손발도 척척 잘 맞추시며 수고 참 많았습니다.

주차관리하신 임원여러분 땡볕에서 밀리고 막히는

자동차 행렬과 씨름하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젠 축서사를 지켜나갈

보물과 같은 분들이라 생각되어 무척 기대가 됩니다.

또 한가지 좋은 모습을 발견하였음은

합창단 여러분들이 팔을 걷어붙이시고

그릇을 손질에 함께 일손을 모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흐믓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이시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아무튼 우리 축서사 신도님들이 최고입니다.

우리 큰스님의 원력이 우리 남.여 신도님들

얼굴에도 밝게 나타나심 이 분명함입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감사를 또 드립니다.

 

그리고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축서사를 다녀가신 신도님들

모든 불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 부처님 오신날에도

축서사 도량에서 건강하시고

밝으신 모습들을 뵈올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두모두 성불 합시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전반적으로 잘 관리하셔서 원만회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던 축서사의 사부대중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행사가 지나고 나니 저의 과오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불단에 헌화를 해야할 보살님이 이름이 불려지지 않아
헌화를 못하셔서 실망하고 섭섭한 마음을 전해오셨고

자리를 제대로 마련해 드리지 않아서 너무나 섭섭한 나머지
점심공양도 하지않으시고 돌아가신 임원도 계셨습니다

그외에도 왜 또 없겠습니까 만
어쩧든 진행상 문제점도 있었다는사실을 인정을 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안동신도회 두분 보살님과
좌석배정을 소홀히 한 결례로 인해서
섭섭함을 안겨 드리게 된점, 그외 혹여 서운한 마음을 갖으신
불자님들이 계신다면
모두 깊히 참회하며 사과를 드립니다.

아무리 바쁘고 긴장이 되는 순간일지 라도
침착하게 실수없이 일을 해야 한다는 큰 교훈을
다시한번 얻었고 마음에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국장님!!
원래 많은 일을 하시다가 보면 완벽하기가 힘들지요.
국장님께서 마음 고생하시는 내용은 크나큰 실수라기 보다는
어떠한 행사에서든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국장님께서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들이시는 것 같아 안타깝고
저 또한 국장님을 잘 보필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럽습니다.

국장님!!
이번 봉축행사를 치루시느라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보살님 고마워요
생각을 말고 잊어버려야지 하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군요
소임을 보는날까지는 잘 해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늘 좋는 말씀을 해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정일태님의 댓글

정일태 작성일

성스럽게 다가와 법운을 남기고 떠난
불기 2554년 축서사 봉축법회가
많은 법우들의 봉사와 희생 불심으로 이루어졌군요!

법회를 여법하게 준비해주신
봉화와 영주 법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혼잡스러운 와중에도
법회를 매끄럽게 진행한 당신의 공덕은 뒤로한 채
봉화, 영주 법우들의 공덕을 빛내주신
법융 처사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법회를 준비하고 참석하고
부처를 찬양한 공덕을 함께 나누고
법계에 회향합시다.

모두 성불 합시다!

2010년 5월 25일 보광 정일태 합장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어둠을 밝히는 연등 불빛 만큼이나 환희심으로 가득했던 날이었습니다.
내년의 부처님 오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서암님의 댓글

서암 작성일

축서사 부처님오신날 전야제부터 부처님오신날 법회까지 참석한 것은 대구신도회장님처럼 저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번 보살수계식때도 느낀 것이지만 축서사에는 큰 행사를 원만하게 치루어내실 수 있는 저력있는 보살님과 거사님들이 참으로 많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늘 몸과 입만 가지고 가서 큰 호사를 하고 오는 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가끔 아~내가 봉화에 살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한답니다.
축서사 보살님과 거사님들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