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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풀잎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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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영자 작성일10-04-30 08:02 조회2,18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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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폭군처럼 봄을 휘두릅니다.
 
그래도 봄님은 끄떡 없네요..
 
제 할일 제 몫을 다 하고 있어요.
 
여린 풀잎은 예쁜 꽃망울을 봄님 품에서 살
 
포시 웃음 인사로 나를 맞이 합니다...
 
봄님이 오시는 길에 마중 가지요..
 
우리 축서사를  지키시는
 
우리 큰스님, 우리스님들, 우리가족 불자님들,
 
많이 추우 시지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보살님!
소녀처럼 여리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예쁘게 글을 써 주셔서 참 좋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시니 모습도 고울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배울 점이 많으신 우리축서사의 대 보살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도 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행복한 날 되세요!!

행일님의 댓글

행일 작성일

오랫만에 보살님을 뵈었는데
정말로 얼굴도 진정한 보살님이요
마음씨도 진정한 보살님이기에
문수보살님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
저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살님 건강하시고 부처님공부 열심히하여
성불하시길 빕겠습니다.
늦은 시기에 불교대학에 다니시는 용기만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축사사를 위해 고생하시는 보살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성불하세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이렇게 고운 글을 쓰시는 보살님에게는 보이는 하나하나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오늘도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머물다 갑니다.총총총^^

초윤합장님의 댓글

초윤합장 작성일

빠알간 명자꽃 님의 마음같을까
고요한 품새는 님의 자태같을까
아늑한 향기는 님의 보살심일까
만나지 않아도 님의 온기천질세~

보살님 뵙지는 않았어도 님의 따스한 보리심은 만리행이옵니다.
부디 고운 법심으로 성불을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