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살며 생각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융 작성일10-04-18 01:01 조회2,009회 댓글3건

본문

어리석은 자와 함께 가지 말라.

거기 원치 않는 고통이 따르게 된다.

어리석은 자와 함께 산다는 것은

원수와 함께 사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럽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러나 현명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쁨은 넘쳐 강물로 흐른다.

그 영혼이 새벽처럼 깨어있는 이,

 

인내심이 강하고 고개 숙일 줄 아는 이,

이런 사람을 만나거든 그의 뒤를 따르라.

 

저 별들의 뒤를 따르는 달처럼.

 

 

- 법구경 중에있는 가르침입니다.

 

저의 좁은 소견으로 어리석음은 탐.진.치 삼독심 가운데서

치(恥)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면

또한 어리석다는 대상이 우리의 주변에있는

사람이라 가정하고  

그 대상이 어리석음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라면

함께 할 수 없겠지만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잠시 괴롭더라도

그사람을 바른길로 제도하여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찾아 함께가는 일도

우리 불자들이 해야 할 책무가 아닐까 ?

하는 생각도 갖어 봅니다.

 

함께 어리석음에 물들어 버릴까

걱정이 되는 나머지 그러한 가르침을 주신뜻이 아니신지 ?.....

열심히 기도 정진하여 우리자신부터

어리석어 지지는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굳게 다져봅니다.

성불 하세요()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일단 지혜의 눈을 기르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기도로써...^^
별과 달만 있는 세상?? 참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보광화님의 댓글

보광화 작성일

어리석음이 있으니 佛法의 因緣에 따라 修行을 하고
修行을 하다보니 智慧로운 도반들과 함께 가게 되고
고개 숙이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다아 들 그러실 겁니다.
痴心을 慧心으로 변화시켜 봅시다...
成佛합시다^-^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부처님 깨서는 나라는 실채가 없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어리석음 알면서도 행하지몾 함은  지혜의 모자람 때문 이지요
 오늘도 내일도 공부해야지요 좋은글 올리셨서요.감사 합니다.
 언제나 웃음가득 상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