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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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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0-02-08 22:41 조회1,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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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사람이 와서

너희 사지를 마디마디 찢는다 할지라도

자기 마음을 청정하게 가져 성내지 말고

또한 입을 잘 지켜 나쁜 말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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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는 마음을 그대로 놓아두면

자신의 삶의 길을 방해하고

온갖 공덕과 이익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참을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용기 있는 대장부라 할 수 있다.

 

타인으로부터 받는 꾸짖음을

감로수 마시듯 하지 못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수행자라 할 수 없다.

성내는 마음은 사나운 불꽃보다 더 무서운 것이니, 항상 막고 지켜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공덕을 빼앗는 도둑은 성냄보다 더 한 것이 없다.

세상 사람들은 욕심만 있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성냄은 용서 받을 수도 있겠지만,

수행자가 성내는 것은 당치 않는 일이다.

그것은 마치 맑은 날에 뇌성벽력이 치는 격이다.

 

유교경에 있는 부처님의 말씀을 모셨습니다.

 

“수행자는 화를 내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在家佛子인 우리도 수행자 라고 생각하니

마음의 각오가 서 집니다.

“성 내지 않고 살아라, 화 내지 않게 마음을 널리 써야한다.

 

성을 내면 쌓아온 공덕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것이 出家 佛子이든 在家 佛子이든 하나같이  지켜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시니 명심해야 되겠네요

 

그러나 저는 작게라도 화를 내야 할 때는 내고 남을 이롭게 할때는 이롭게 하고 그러면서 살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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