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들은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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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변심 작성일10-01-15 13:12 조회1,935회 댓글2건본문
금생에 법을 들었으나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법을 들은 공덕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어
생사윤회를 거듭하더라도 그 공덕을 누리게 된다.
법을 들어 이룬 지혜는
생사를 초월하는 감로수이며
중생의 병을 고쳐주는 훌륭한 의사이며
세찬 물결을 안전하게 건너게 하는 다리이며
큰 바다를 건네주는 튼튼한 배와 같다.
[미증유인연경]
댓글목록
뱃사공님의 댓글
뱃사공 작성일
법을 들은 공덕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네요.
올해는 큰바다를 건네주는 튼튼한 배에 몸을 맡기고
유유히 흘러,흘러 봐야겠습니다.
그러러면 당연히 노를 열심히 저어야겠지요~~^^
하루의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_()_
조형합잗님의 댓글
조형합잗 작성일
무엇이 급하여 다녀갔어도
우리 대행 무변보살의 글을 이제사 對합니다.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그동안 성성한 화두와 겨루고 사느라 돌아돌아 예까지 오셨습니까? ㅎㅎㅎ
방방곡곡 돌아보니 물마다 산마다 낱낱이 알겠더이까
소나무 잣나무는 푸릇푸릇 서있는데 가지가지 잎새마다 만만 마디가 보이더이까
만리에 휜눈이 어지러이 흩날림이여~
천산에 돌아가는 새 날음이 끊어지지 않도록.......
깨치고 깨치고 또 깨침이로다~
간절히 간절히 또 간절함이로다~
생사를 초월하는 감로수이신 법을 들어 이룬 大知慧心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