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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해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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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10-01-04 11:10 조회2,061회 댓글12건

본문

사진 자료 정리가 늦어져 이제사 올리게 되었습니다.
법요식에 동참하신 모든불자님들께 경인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혹한의 추위에 지극 정성으로 간절히 기도하신 모습들.....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온밤을 꼬박새워 한마음으로  함께 했던 염원들.....
축서사 불보살님들께서는 그 정성에 감동하셨을거라 봅니다.
 
처음으로 행하는 행사다보니 적잖은 당혹함도 있었지만
알차고 즐거운 새해를 모든 불자들과 함께 맞이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동참하신 모든불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경인년 한해도 불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목록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축서사에 아이들이 와서 기도하기는 여건상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 이날만은 온 가족이 함께모여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수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지 않았나 합니다.

아이들이 불교라는 테두리 속에서 부모님들이 정성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언제가는 이들의 마음속에도 불교의 씨앗이 남아 열매를 맺을때가 올것입니다.

부처님 진신사리탑에 초를 밝히고 차공양을 올리면서 무슨 소원을 이루기를 원했을까????

길상화님의 댓글

길상화 작성일

행사로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늦은 시간에 도착한 저희들을 미소로 맞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탑성전에 도착한 순간 너무 놀라웠습니다.
탑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로.....
사진으로 보니까 더욱 아름답습니다.....

피곤하신 보살님을 뵈니까 마음이 짠했답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
좋은 일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시간 구미는 눈이 처음으로 펑펑 쏟아집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 담아 오려고 합니다.
우리 축서사에도 눈이 펑펑 내리겠지요.
너무 많이 내리니까  축서사 식구들이 걱정이 되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잘지내셔요~~~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길상화보살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나봅니다.
옆지기 여의주보살이 '러브스토리'를 한번 찍자고 합니다. ^^ 
여자 둘이 웬 청승을 떠냐는 말듣기 싥어 종무소뒤에서 보자고 했습니다.

소감문과 이래저래 들려오는 말씀들을 접한면서  정말 이번 행사로 인해 행복해 하시는 분들이 많음으로 인해 축서사 사중에 있는 모든이들도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1년 새해맞이는 보다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도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여래심()()()

나 도감님의 댓글

나 도감 작성일

온몸으로 파고드는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했던 새해맞이 법요식이었습니다.
법요식을 집전한 나 도감은 열개의 발가락이 저마다 아우성치며 방으로 가자고 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꿋꿋하게 사리탑앞에서 목탁을 치며 발원했습니다.
  불자님들의 가정에 소원하는 모든일들이 다 성취될수 있기를 바라는마음에서 우리모두가 추위와 싸워가며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연꽃초를 밝히면서 우주법계와 이 지구촌 가족이 모두 행복하기를 서원하여 경인년 새해를 타종의 소리가 온 법계에 울려퍼지면서 힘찬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모두가 이 공덕으로 한해 원하는바 모든일들을  다 성취하십시요. 

혜준 ()()()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보탑성전이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게 밝혀진 아름답고 웅장한 우리절 보탑성전
영상으로 보니 더욱더 아름답네요.

그렇게 매서운 추위에도 미동도 없이 보탑성전 앞에서
목탁을 치시는 혜준스님 발에 동상은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혜준스님께서 쳐 주시는 목탁소리를 들으며 두손 모아 합장하고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혜오스님을 따라 염불을 하면서
탑돌이와 축서사 경내를 돌면서 지극 정성 참회의 발원을 하였습니다.
지난날에 알게 모르게 지은죄 참회하고
희망찬 경인년을 맞이 하게 해 달라고 부처님께 빌고 또 빌었습니다.

심자재2님의 댓글

심자재2 작성일

_()_ 우리모두 반야지혜드러내어 희망찬 보탑성전 함에 올라탔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씀다_()
정말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부처님_()_
우리큰딸 간절한 염원담아 두손가득 불밝혀 부처님전 발원합니다_()_
울 막뚱이 아빠의 목소리 속득쾌차 하기를 마음가득 불밝혀 부처님전 기도올림니다_()_
아름다운 사진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함께할수있게되기를 ....._()_
" 엄마~ "
"왜"
" 있잖아 이렇게 소원빌믄 진짜로 들어주나~"
" 그랴~~ 축서사 부처님은 아주 간절하지 않으면 안되고, 아주아주 절실한 마음으로 빌어보래이~~"
"아~~ 엄마 그믄 열시미 함 해보꾸마"
유난히 추위를 타는 큰딸. 끝까지 탑돌이 하더니...보탑성전으로 향한다
아빠랑 함께 시키지도 않은 108배를 하며  소원을 빌었다네요
막둥이는 저랑 시린발을 동동구르며..타종을 멋찌게 하며,,,
한방에 소원성취 ~~~!!!
사진을 보니 그날의 절실함이 새로이 떠오르네요~~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행복한 가정의 화목하고 정겨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간절하고
절실하게
정성을 다한 새해맞이 법요식 !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래심()()()

보광화님의 댓글

보광화 작성일

은은한 촛불이 보탑성전 앞에서
더욱 빛을 내는 제야의 밤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마다 간절히 소원하는 마음마음마다에
스님들께서 드리는 정성스런 기도또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이 느낌과 충만함
경인년 쭈욱 이어가고 싶습니다...

스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축서사의 지킴이님들
보이지않는 수고 찬사드립니다.
성불하세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맨 아래 사진속의 단란한 가족분들중 보살님의 얼굴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부처님전에 올렸던 차 공양 찻잔을 본인들이 가지고 가시라 했더니
부처님이 주신듯,웬 횡재냐싶어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의 함박 웃음을 지으시던 보살님~~^^
그 활짝 웃는 웃음에 덩달아 저도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행복한 나날이시길 ..._()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캄캄한밤 불밝힌 보탑이 반야용선 처럼 보입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새해 소망이 다 이루어 질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추우신데 수고 참 많으셨습니다
 좋은 새가 될것으로 믿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

성심행님의 댓글

성심행 작성일

까아만 밤에 밝게 불비친 보탑전에  예쁜 초공양
정성껏 올린 차공양이 어우러져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춥다고 많이 껴입은 옷 덕분에 다른곳은
참을만 했는데 발이 너무 시렸습니다
한자리 서서 목탁 치신 혜준스님은
너무 힘드셨을 겁니다.
애써주신 모든 스님께 감사드리며
행사전반을 두루 살피신 국장님을 비롯하신
모든 신도님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요.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보탑 성전의 거룩한 사진을 뵈니그날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애인을 만난듯 마음이 설레이네요
축서사를 찾아온 모든 신도님 새해에는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