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축서사에서 12월 침묵의 시간 가지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련화 보살 작성일09-12-17 10:23 조회1,938회 댓글1건

본문

삼보에 귀의합니다. 서울의 수련화 보살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오래간만에 인사 올리네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축서사, 제 마음의 고향에 대한 사랑은 더욱더 깊어갑니다.
 
지난주 큰스님과 통화 후 제 마음의 고향을 더 그리워했습니다.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금생에 이런 어르신을 뵙는 귀한 인연에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 한해도 참 열심히 바쁘게 살았습니다. 2009년이 마무리가 되면서 이제는 좀 내려놓을 때가 되었네요. 방금 여래심 보살님과 통화했지만 24일부터 기도, 휴식 그리고 책쓰기로 내 마음의 고향을 갑니다. 마음 속에 간절히 원하는 기도가 있고 좀 쉬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를 듣습니다. 무엇보다도 올 겨울에는 책을 끝내리라는 소망!
 
하지만 그 세가지 모두 하나로 귀결됩니다. 조용히 내면으로 들어가라... 나를 찾고 내면을 보며 들어라...
 
다음주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어쩌면 처사 한분을 모시고 갈수도 있겠는데 확정되는대로 말씀 올리겠습니다. 항상 따스한 목소리로 환영해주시는 여래심 보살님께 공손히 일배 올립니다.
 
삶에 감사합니다. _()_
 
서울에서 수련화 보살 합장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축서사와 큰스님과 인연이 있으신 분이라면
 축서사 신도들과도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
 환영 합니다. 수련화 보살님
 좋은 글을쓰시며 좋은 활동을 많이 하신다니
 감사하고 한편으론 무척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서사에 오셔서 좋은글 쓰시고 기도도 잘 하셔서
 뜻하시는 소망 다 잘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성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