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는 마음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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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담 작성일09-12-09 18:09 조회2,243회 댓글3건본문
여보게 친구 부처를 찾는가 ?
마곡사 大光寶殿 (보물 802)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이
자네를 내려다 보고 있지 않는가.
대웅보전 (보물 801호)
부처는 절에 없다네 . . .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요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영산전 (보물 제800호)
극락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이고
자네가 관세음 보살이라네
여보게 친구
죽어서 극락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 걸 잊지 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
부처님 답게! . . .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자네가 부처라는 걸 잊지 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
부처답게!....
다시 한번 "하심"이란 두 글자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화담 처사님, 글씨가 잘 안보임니다.
검은색으로 칠하여서 올려 주시면 잘 읽을수 있을텐데...
축서사 신도회 신행부장 소임을 받으셔서
마음 든든 합니다.
성불 하세요()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신행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법융국장님의 든든하다는 말씀처럼 동감하는 바입니다.
글씨는 약간 색을 수정하였습니다.
너른 마음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훨씬 잘 보이니 눈이 시원합니다.^^
국장님께서도 이제는 잘 보이시겠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여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