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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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현수 작성일09-11-18 19:21 조회2,338회 댓글3건본문
 ▒성불에 대해서▒ 수기란 부처님으로부터 언제쯤 부처가 될 것이라는 기별을 받는 것입니다. 묘법연화경 방편품에 보면 성불에 대해서 부처님께서 분명히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출현하심은 '오직 일대사인연'으로 하셨는데 그 일대사인연이란 바로 중생들을 당신과 똑같이 성불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본래 세운 서원이 일체 중생으로하여금 나와 같이 평등하여 다름이 없게 하려 함이라. 내가 옛적에 소원한 바와 같이 이미 이제는 만족함이니 일체 중생을 교화하여 다 불도에 들게 함이라.' '성문이나 보살이 내가 설하는 법(묘법연화경)의 게송 한 마디를 들을지라도 다 의심없이 성불하리라' '모든 법은 본래부터 항상 스스로 적멸의 상이니 불자가 도를 행하여 마치면 내세에 성불하느니라.' '사람이 착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간직하면 이같은 모든 중생은 다 이미 불도를 이룩함이니라.' '혹은 아이들이 놀면서라도 모래를 모아 부처님의 탑을 만든다면 이같은 모든 사람들은 다 이미 불도를 이룩함이니라.' '어떤 사람이 산란한 마음으로 탑묘 안에 들어가서 한 번이라도 나무불이라 부르면 이미 불도를 이룩함이니라.' '모든 과거의 부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나 혹은 멸도하신 후에도 만일 이 법문을 들으면 다 이미 불도를 이룩하느니라.' '만일 이 법문을 듣는 자는 한 사람도 성불 못하는 이가 없느니라. '다시 모든 의혹을 없이하고 마음에 환희심을 내어 마땅히 스스로 성불할 것을 알지니라.' 이 구절들은 모두 묘법연화경 방편품에 있는 부처님 말씀들입니다. 이 말씀들로 보아, 용녀는 문수보살로부터 묘법연화경을 얻어들었기 때문에 이미 부처님으로부터 수기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도 묘법연화경에 들어와서 공부를 한다면 이미 부처님으로부터 '내세의 성불'을 약속 받은 것입니다. 모든 의혹을 버리고 환희심을 내어' 수행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방편품에 '만일 다른 부처님을 만난다 하더라도 이 법(묘법연화경)에서 마침내 깨달음을 얻으리라.'는 부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묘법연화경에 들어와야만 누구든지 성불이 가능합니다. 40여년 동안 설한 방편법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과위를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 즉 화엄경,정명경, 반야경, 관경, 범망경에서도 성불의 말씀이 있지만 그것은 가설에 해당합니다. 10대 제자와 성문들은 묘법연화경에 들어와서 비로소 수기를 받습니다. 더구나 화엄경에서는 여자와 악인은 성불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묘법연화경에 들어오면 여자와 악인은 물론 축생까지도 성불의 수기를 받습니다. 실상묘법연화경 실상묘법연화경 나무평등대혜 실상묘법연화경 ♧복덕과 공덕♧ 공덕은 현재를 위하고 미래를 위해서 닦아 이루어진 덕으로 선업을 쌓는 일이며, 복덕은 지은공덕에 의해서 생겨나는 복리를 말하며, 즉 공덕은 짓는것이며, 복덕은 지은것에 대한 이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공덕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오신 목적이 바로 일체중생을 성불시키고자 묘법연화경을 설하시었으므로 묘법연화경을 공경공양 함이 가장 큰 공덕인 것입니다. 묘법연화경을 공경 공양한 공덕으로 받는 복덕이 가장 무량하다고 부처님께서 묘법연화경에서 밝히셨습니다. |
댓글목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공덕은 현재를 위하고 미래를 위해서 닦아 이루어진
덕으로 선업을 쌓는 일이며,
복덕은 지은공덕에 의해서 생겨나는 복리를 말하며,
즉 공덕은 짓는것이며,
복덕은 지은것에 대한 이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불교 대학원에서 최동순 교수님께서
묘법연화경 방편품의 부처님 말씀에 대해서
열강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이제 법화경강의도 2강만 남았습니다.
빔 프로젝트를 통하여 영상을 보며, 교수님의 수업교재를 받고, 우학스님의 법화경책을 보니 조금은 알듯합니다.
늘 좋은 것은 함께 하고자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 보현수님 덕분에
또 다시 법화경의 중요한 내용을 배워봅니다. 고맙습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부처님이 밝히신 내용 대로라면
보현수 부처님, 혜안등 부처님 이십니다
감축 또 감축 드리옵니다..부처님 들
저도 부처님이 되기위해 노력을 해서
꼭 뒤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