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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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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09-11-14 10:21 조회2,20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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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자!' -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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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라

 

4 '좋다. 까짓 것.'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 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 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라. 내가 저 사람이라도 저럴 수밖에 없을 거야.'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저럴 거야.'이라고 생각하라.

 

6 '내가 왜 너 때문에.'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 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7 '시간이 약'임을 확신하라.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지나면,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 이라는 생각으로

'세월이 약' 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히 생각하라.

 

8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라.

세상 만사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 만사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며 심적 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라.

 

9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라.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 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된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 보라.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10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라.

괴로울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위에서 언급한 아홉 가지 방법을 활용하면서 심호흡을 해 보라.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침을 삼키듯 '꿀꺽' 삼켜 보라.

옮겨온글입니다

 

살아가면서 마주치고 부딛는 게 우리의 삶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정을 앞세우다가는 마음에 상처와 골만 깊어지지만

그 감정을 내 마음 선(線)안에서 차단시켜 없애버릴 수 있다면 상대의 마음도 상하게 하지않고 좋은 관계를 지속시키는 최선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아주 작은 일로 인해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을 억누르고 잘 다스리는 여유로움이 필요하겠지요.  성불 하십시요..()

 

댓글목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국장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하는 일이 생기면,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  하면서
고객이 우리가게를 나갈 때는 기분좋게 나가도록
손님의 마음을 헤아려 풀어 줄려고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내일 새벽 수원 아들에게 가려고 온 집안이 정신이 없습니다.
김치, 물김치하랴. 육계장, 된장, 돈가스 등등....

바쁜 중 잠시 들어와서 머리를 식힙니다.
국장님의 보배로운 말씀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시 일하러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조형합장님의 댓글

조형합장 작성일

감정의 달인이 되는 방법이로군요.
스스로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중심을 잘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객이 전도되어 나도모르게 스스로의 의식에 끌려 다닌것 같아서 말입니다.

법융님의 글
주옥같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