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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24일 멋진가을날 축서사에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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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수민 작성일09-10-28 01:33 조회2,056회 댓글7건

본문

 

 

 

2009년 10월 24일 멋진 가을날 에..

문수산 축서사에서 너무나 그립고,늘~ 만나뵙고싶기만한 큰스님께

불자가 되고저  첨으로 받는 불명과,계를 받았다...

계를 지키겠는가? 지키겠는가...

모든 물음물음 마다 ..왜그리 눈물만이 줄줄 나오는지..주체를 하지못하고서..

에라 ~모르겠네...울어버리자..

나는 왜 ? 큰스님을 가까이서뵙던,먼~~발자취에서 뵙던 자꾸자꾸 눈물이 나와버리는지

도무지 모르겠다..._()()()_

심.자.재...열심히 정진 또정진 하겠습니다안되믄 될때까지..

옆지기...자.각.

우리집 보~스~ 큰딸...대.덕.수.

맘이 넘 착한 막둥이딸...범.심.

현관문 입구에 나란히나란히 줄세워 놓고, 들어갈때 새기고,나올때 새겨서..

부처님과의 약속 지키며..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문수산 가득히 모인 수많은 불자님들 모두가 그윽하신 미소로

 큰스님과 일체가 되어어느하나 흐트러짐없이 너무나 고요히

 수계에 임하시는 모습 그자체가 부처님 세상이였습니다

큰스님의 그 자비로우심에, 하나하나 불명을 직접 지어주신 그 정성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_()()()_

이 모든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얼마나 많으신 손길들이 

 필요했는지충분히 느꼈습니다

축서사 신도님들과 종무소 직원불자님들께

 많이많이 마음다해 감사드립니다_()_

축서사 와 우리아버지엄마만큼 자애로우신 무여큰스님 계셔

늘 행복한 불자

안동에서 심.자.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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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고 빛나는 단주까지... 정성가득담아주신 계첩 정말 감동이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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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큰스님과의 인연 그리고 축서사와의
깊으신 인연이
소원을 다 이루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이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심자재 보살님 !
지금 축서사 신도회 총무부 임원중에
같은 법명을 가지신 보살님이 계신답니다.
축서사 불교대학 총무과장을 역임 하시는데
너무 착하시고 일을 잘 보시므로
칭찬을 많이 받으신답니다.

축서사 홈페지에 자주 들리셔서
좋은 글 남겨주시며
홈페지를 빛내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좋은글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꼭 소원성취 하십시요 ()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안동 심자재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솔직하고도 감동적인 글 잘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홈페이지 주인이 되어서 좋은 글 더욱 많이 올려주시고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심자재님!!  반갑습니다.
그토록 크나큰 감흥을 받았다니 축하 드립니다.
멀지 않은 안동에 계시니 틈나는데로 축서사에 자주 자주 발걸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법명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님에게 주어 지리라 믿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조형합장님의 댓글

조형합장 작성일

바람이고져~
님이 오신줄 알았다면 이 조형 버선발로 마중 나갔을 것을...ㅎㅎㅎ
심.자.재님 받으신 감명과 계를 지켜 나가시려는 애쓰심.
연비자국 마음 깊이 아로 새기시면서
아름다운 불도의 생으로 거듭나시길 조형 두손모읍니다.

그리고 도리천~

사랑하는 빼빼로스님
수미산 제석천신 오방개체 거느리시고
도리천 가을 꽃물 들여 병풍치고 잘 사시더이다~
불붙는 단풍 누우런 참나무 속옷까지 총천연색
이름모를 나목들과 도리천 냇가, 우뚝한 가을암석
가을 추임새를 골고루도  갖췄더이다~

욕심쟁이 스님
그 경치를 혼자 다 끌어안고 사시나 보더이다~
앉거나 서거나 혹은 누우시더라도
오색 현란한 문수상좌 도리천에서는
두고두고 행복하다 하시더이다~

좋은 수계법회를 감흥깊게 경험하셨다 하니 반갑습니다.
일일 시호일 하옵시길...

심자재(2)님의 댓글

심자재(2) 댓글의 댓글 작성일

법융님~혜안등님~보현수~님 마음가득 답해주심에 기분이 넘 좋아요~~*^^*
그리고 조형합장님~~ 버선발로 뛰어나오실께베 머문바없이 바람처럼 다녀왔니더~~^^
도리천 별빛시님 소식 넘~~반가버요~~ 가을꽃물에 숨어계시믄~아무도 몬 찾으시께베....^^
참~~ 진짜로 몬찾을수도 있겠당~~조형합장님~ 우리 담에 꼭 버선발로 만나뵐  수 있게되기를
두손모음니다~~모두모두 사랑합니다_()()()_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ㅎㅎㅎㅎ...
깜짝이야?

봉화 심자재입니다.
동명이인없다고 좋아라 했더니
큰스님께서 봉화 심자재 심심하다 하실까봐
또 한분의 부처님을 탄생시키셨네요...()_

심자재님 ?
우리 이름값 잘하는 부처님의 제자가 되도록 노력 합시다..
성불 하세요..()_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부처님으로 거듭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