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마음이 곧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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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09-01-11 21:08 조회1,884회 댓글1건본문
"바른 마음이 곧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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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있으면 곧 참회하고,
잘못된 일이 있으면
부끄러워할 줄 아는 데에 우리의 기상이 있다.
그리고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되면
그 죄업도 마음을 따라 없어질 것이다.
참회란 먼저 지은 허물을 뉘우쳐
다시는 짓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일이다.
부끄러워 한다는 것은
안으로 자신을 꾸짖고
밖으로 허물을 드러내는 일이다.
마음이란 본래 비어
고요한 것이므로
죄업이 붙어 있을 곳이 없다.
수행인은 마땅히
마음을 단정히 하여 검소하고
진실한 것으로써 근본을 삼아야 한다.
표주박 한 개와 누더기 한 벌이면
어디를 가나 걸릴 것이 없다.
부처님께서
"마음이 똑바른 줄과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바른 마음이 곧 도량(道場)이다"고 하셨다.
이 몸에 탐착하지 않는다면 어디를 가나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선가도감"에 설하신 부처님 말씀입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번잡한 속세에서 어떻게...
고민하고 또 고민이 되고..
이마음 부처님은 아시겠지....
성불 합시다..()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부처님의 법대로 살아가기를 발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